현지 소식

[미국]마이애미 - 미국 최남단 땅끝마을 Key West

작성자 : 김유나 작성일 : 2015-03-02 국가 : 미국

 

[이름] 김유나

[학교] EC language school - Miami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서면지사에서 수속한 글로벌 리포터 김유나입니다 !
현재 미국 마이애미에서 거주중이며 EC language school 에서 intensive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Key West 는 미국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땅끝마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이애미에서 차를 타고 4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입니다
마이애미에서 작은 섬들을 연결해 다리를 놓았는데 제일 끝이 키웨스트라고 해요.

가는 방법은 마이애미에 있는 여행사에 가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렌트를 해서 가는 방법이 제~일 저렴하게 갔다 올 수 있습니다.

저희는 급하게 가는 바람에 숙소를 찾지 못해서 새벽 2시에 출발해서 당일 치기로 갔다 왔습니다!
7명이서 렌트+음식 값 다 합쳐서 한사람당 42달러에 갔다 왔습니다.

가실거라면 렌트를 더 추천해드려요!




키웨스트는 작은 섬입니다. 하지만 마이애미와 다르게 한적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저희는 아침에 해뜨는 것을 보려고 일찍 왔는데 ㅠ ㅠ 날씨가 안좋아서.. 못봤어요ㅠㅠ



또한 헤밍웨이가 살았던 곳으로 유명하죠! 생가도 있어서 입장하시면 13달러라고 합니다.



여기서 제일 신기했던 점이 닭들을 길에 다 풀어 놓더라구요.

병아리들이 닭을 쫓아다니는데 정말 귀여웠습니다 ㅠ ㅠ

새벽에 도착하니 닭 우는 소리가 ! 꼬~~끼오



키웨스트에서 제일 중요한 곳 ! 여기서 사진찍으려고 왔다는 말도 자주 합니다 ㅎㅎㅎ

KEY WEST  왔다는 증거로 다들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헤엄쳐서 가면 쿠바라고 합니다ㅎ ㅎ ㅎ 멀지 않는 거리에 있다고 해요.




키웨스트는 조그마한 섬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아침에 조깅하는 사람들만 잔 뜩 보았습니다.

조~용한 마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집들도 아기자기 하게 예쁘답니다.



여기에 버스타고 차를 타고 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선택권이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기도 하고 작은 차? 관광하는 차 같은 것도 빌리실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단체로 타고 구경도 가능 하답니다.



이건 지나가던 차였는데 정말 티비에 나올 것 같은 차였어요.



비치도 많았습니다. 마이애미비치 보다 사람도 적고 한~적했습니다.

여유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곳을 더 선호 할것 같아요. 경치 하나는 최고입니다




마이애미 자체에도 아시아인들이 거~의 없는데 키웨스트는 더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주민분들 중에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ㅠ ㅠ

아무튼 키웨스트는 마이애미와는 다르게 조~용한 곳이랍니다.


이상 글로벌리포터 김유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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