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 산타바바라 - EF 산타바바라 이야기 6
[이름] 김다은
[학교] EF - Santa Barbara
<산타바바라에서 LAX가기>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전주지사에서 수속한 글로벌 리포터 김다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여름시즌에 EF산타바바라 어학원에서 1달 공부를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제가 그곳에 있던 8명의 한국인중에서는 제일 일찍 산타바바라를 떠나게 되었었어요.
그런데 한국인들이 제일 궁금해하던것이 숙소에서 공항간 후기였답니다.
처음 미국에 도착해 어학원까지는 픽업서비스를 신청해 오지만
보통 돌아갈때는 자동으로 신청해있지 않아 스스로 간답니다.
산타바바라에는 공항이 있지만 취항노선이 국내선 몇 곳으로 한정적이고
국제선이라면 더더욱 제일 가까운 국제공항인 로스엔젤레스 공항(LAX)을 이용하게 된답니다.
로스엔젤레스 공항으로 가는방법은
버스나 기차로 L.A에 가서 공항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제일 자주 쓰이는 방법은
LAX가 도착지인 산타바바라 에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랍니다.
저는 EF시애틀로 트랜스퍼할 때 LAX로 가야했답니다.
사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이 필요합니다.
탈 수 있는 고은 산타바바라 다운타운 지점과, 저의 홈스테이가 있던 골레타지점이 있었어요.
저는 그래서 골레타지점에서 버스를 탔답니다.
LAX로 가는 시간표는 이렇습니다. 전 9시 55분 비행기이라 5시30분 출발하는 버스를 예매했습니다.
예매시 가방의 개수를 체크하라고 하고 개수마다 요금이 더 붙는답니다.
이곳이 버스스테이션입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버스정류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LA갈때 이용한 그레이하운드는 그냥 밖의 정류장에서 스태프도 없이 기다렸었는데 이곳은 환하게 불이 켜져있습니다.
그런데 이후 첫차를 탄 다른 친구의 말로는 3시30분AM에는 이렇지 않아 당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버스는 제때 왔고 확인도 제대로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오면 저 데스크에서 예매내역을 확인한 후 제 비행기를 확인해주어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터미널번호를 얘기해준답니다.
승차할때 짐도 터미널숫자에 따라 다르게 넣어서 터미널마다 바로 짐 내릴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시스템이 공항버스의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데스크 왼쪽으로 가면 물과 매우 간단한 요기거리도 판매합니다.
그리고 저 문에 못미쳐 왼쪽에 대기실이 있습니다.
탑승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버스가 온 후 짐을 터미널번호에 맏게 실은 후 탑승을 했습니다.
에어버스라 그런지 파랗습니다.
버스 내부는 쾌적했어요.
여름시즌인데도 불구하고 5시 30분차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8시15분 도착예정이였지만 제가 탄 버스는 1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때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지니까 참고만 해주시길 바랄게요.
도착해 저는 수속을 다 하는데 총 30분이 걸렸어요.
2시간전에 미리 오라고 보통 말하는데 다행히 제가 아침비행기라 사람이 밀리지 않아
빨리 수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타바바라에서 공부할 때 과정이 끝난 후 또는 여행, 트랜스퍼할 때
LAX로 가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해봤는데요.
EF 뉴욕, 시애틀, 시카고 등 가까이 국제공항에 있지 않지만
편하게 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