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출발합니다~
시간이 느린듯 빠르게..빠른듯 느리게...지나왔네요
처음 연수를 결심하고는 2006년 9월에 유학네트를 찾아왔다가 진승혜님을 뵙게되었습니다.
궁금증이나 해소시킬목적으로 무심코 들렀었는데
아는 누나처럼 편하게 때론 열정적으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저와 같은 전공이라는 공통점도 저에게는 처음 봤지만 원래알았던처럼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한동안 상담을 하러가지 못하다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11월달에 다시 찾아갔었습니다.
저를 기억잘못하실꺼라고 생각했지만
오랜만이라며 잘지내냐고 반겨주시는 모습이 저에게는 너무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까다롭게 질문하고 했던것도, 까먹으면 다시 질문하고 그랬던것도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다시 설명 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늦게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또한 저에게 인생의 선배로써 많은걸 느끼게 해주셨고
처음만났을 때부터 가는날까지 세심한배려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여기다가 글로만 남깁니다.
제가 보답하는길은 제가 연수를 가서 정말 열심히 하는 방법이 최선인거 같네요.
다음에 뵐때까지 항상 건강히 지내시고 연수가서 목소리를 통해서 안부전해 듣고
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