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호주로 연수갈 날이 3일채 안남았습니다
이런 코너가 있는걸 뒤늦게나마 알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래저래 결심을 늦게한 탓도 있고-
그 후에도 여기저기 싸이트 뒤적거리며 허둥지둥 정보수집과 소리소문을 탐문하던차-
한번 같이 계획하던 친구랑 대전의 한 유학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아 너무 불친절한 불성실한 태도로 임해주시는거였지요
마음 팍 상했더랬지요. 궁금했떤 질문거릴 던져봐도 받는중마는둥 ~
그래서 발길을 돌려 차타고 돌아갈려던차
어떤 친구가 추천해준 '유학네트'유학원이 가까이 보이길래
그래 이왕 온거 하고 방문해보았습니다
들어서니 뭔가 분위기도 다른게, 딱 잡혀있는듯한 모습이였습니다
저의 상담을 맡아주신분이 이철준 대리님이셨습니다
저의 사촌형을 보는듯한 편안하고 따뜻해보이는 인상이시라 많이 차분해졌지요
그리고선 길고 자세한 상담을 받게되었습니다~ 공부를 위한 자세부터 비자, 지역, 학원, 분위기 등등
많은 삘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때나, 몇 번 방문했을때나 상당히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인 제가 참 부끄럽네요
학원결정할때가 제일 힘들었는데 이름있고 다양한 현지학원 자료들을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자로도 많은 격려를 해주셨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몇 번 상담받는 동안 먼저 떠나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한테도 전화도 많이 오고 메일도 주고받고
하면서 격려와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괘니 든든해졌고요

벌써 이렇게 떠날 날이 다가오니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면서도
정말 내가 다음주부터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을려나~~ 하는 기대반 두려움반에 있습니다
많은 아니, 결심하고 떠날수 있도록 격려지도해주신 이철준 대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씨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