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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유학네트, 세계 명문학교 참여하는 초중고 유학박람회 개최

작성일 : 2017.08.16스크랩

유학네트, 세계 명문학교 참여하는 초중고 유학박람회 개최
국제 비즈니스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찾는 기업이 늘면서 자녀들을 세계 속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한 초중고 유학이 증가하고 있다.

초중고 유학은 해외에서 언어와 문화를 일찌감치 받아들일 수 있다고 찬성하는 측이 있는 반면, 아직 인성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칫, 가치관의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물론, 찬반 모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중고 유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데는 모두 동의한다. 특히, 한 나라의 교육정책과 방향도 마찬가지로, 정규 교과과정의 설계부터 시작된다.

한 교육 전문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의 초중고 교육은 전 세계 대학으로부터 그 자격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들 국가에서 초중고를 다닌다는 것은 어릴 때부터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해외에서는 출신 대학의 명성보다는 어떤 학점을 받고 졸업했는가 하는 것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한다"며 "세계의 명문대학과 글로벌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재다능한 인재는 절대로 1-2년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글로벌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5가지 요건을 보면 초중고 유학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Inquisitiveness-새로운 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능력(오픈 마인드) ▲Dealing with multiple perspectives & ambiguity-다양한 견해와 모호한 것을 다루는 능력 ▲Frame-shifting-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사고 ▲Adapt and add value-적응능력과 가치창조 능력 ▲Communication Skills-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등을 꼽았다.

하지만 한국 교육 현실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초중고 유학을 고민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빨리 유학을 진행하는 것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유학전문기업 유학네트가 국내 유일의 초중고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초중고 유학박람회에는 우수한 학생을 배출하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명문학교가 대거 참여한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의 총 40여개 학교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각 학교의 커리큘럼을 소개하며 해외 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이다.

유학네트의 관계자는 "초중고 유학은 단순히 영어를 배우고 해외 대학에 진학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의 비전을 찾는 여정"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에 한시라도 먼저 유학을 결정하는 것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