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내 외국 유학생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업무규정을 확인하자!

작성일 : 2017.06.27스크랩

전 세계에서 교육 관리 시스템이 가장 잘 확립되어 있는 국가라 할 수 있는 곳,
바로 아름답고 깨끗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입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에서는 학력 및 자격 인증을 관리하는 기관인 NZQA(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가 주기적으로 교육기관을 평가한 후 그 결과에 따라 Category 1~4로 등급을 나누어 발표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기관의 등급은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NZQA 교육기관별 등급 확인을 원한다면, 클릭!]



또한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복지를 위한 "외국 유학생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업무규정(Code of Practice)"도 뉴질랜드 내 모든 교육기관들이 어김 없이 따르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NZQA의 Code of Practice에는
-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들의 의무와 함께
-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서비스
-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 뉴질랜드 내 유학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기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의 권리도 알아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나시는 학생들이라면 한국어 버전도 마련되어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NZQA 외국 유학생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업무규정(Code of Practice) 다운로드, 클릭!]



오늘은 뉴질랜드로 공부하러 가는 학생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들 중 학생보험에 관한 팁을 한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려는 모든 유학생들은
□ 비자 종류에 관계 없이 뉴질랜드에서 머무르며 공부하고 여행하는 모든 기간에 대해 적절한 보험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특히 뉴질랜드의 모든 교육기관은 Code of Practice에서 명시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보험만을 인정합니다.
□ Code of Practice에서 명시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보험이란
 - 국제 신용평가기관 S&P(Standard and Poor's) 기준 신용등급 'A' 이상 또는 A M Best 기준 'B+' 이상의 평판이 우수하고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보험
 - 주 7일, 매일 24시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보험이어야 하며,
 - 건강보험 금액은 무제한(unlimited sum insured)이어야 합니다.

혹시라도 기준에 맞지 않은 보험을 잘못들어 시간이나 비용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미리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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