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마니토바주 학비 환급 정책 중단 계획 발표

작성일 : 2017.04.24스크랩

캐나다 마니토바주(Manitoba)에서는 대학 교육과정(Post-Secondary)을 졸업한 학생들이 마니토바주 내에서 취업하여 일하면 전체 학업 비용의 60%(최대 CA$25,000)를 6년(최소 6년간 최대 20년간)에 걸쳐 소득세 환급으로 돌려주는 제도인 "Tuition Fee Income Tax Rebate"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11일 마니토바주정부 예산발표에서 2018년 입학생부터 학비 환급 정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지역 내에서 학생들의 반발이 있다보니 4월 13일에는 저소득층 학교를 다니는 동안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늘일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우선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학비 환급 제도가 없더라도 마니토바캐나다 내에서 비교적 정착, 즉 이민이 쉬운 곳이며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하여 캐나다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추천 지역인 것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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