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이름 : Sister Kefang Yang
- 전공 : MBA Graduate

2005년 8월 18일, 제가 처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던 날, 전 모든 것에 대해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고 걱정과 불안감 또한 많았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새로운 언어, 영어를 배운다는 것과 전혀 다른 문화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전 앞으로 어떤 삶이 나에게 다가올지에 대해 걱정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펠리시안에서의 첫번째 학기가 끝날 무렵 저는 점점 외국에서 공부한다는것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고, 이곳에서 살아가고 공부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더 열심히 생활하고자 박차를 가했습니다. 특히 펠리시안 대학의 독서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은 저에게 한 가지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지 영어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저에게 컬리지 커뮤니티에 속해있다는 소속감을 주었습니다.
남을 돕는다는 즐거움을 아시나요.
저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과 더불어 펠리시안 대학 수학 자습실에서 동료도우미로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수학분야 관련한 도움이 필요한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저에게 항상 기쁨이었고 그 동료가 좋은 성적을 받으면 마치 내가 그 성적을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을 도우면서 제 영어실력은 더욱 더 향상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동료들의 수학과목 공부를 도우면서 제가 선생님에 적합하다는 적성과 꿈을 찾았습니다.

 펠리시언 대학 3월 학교활동

1일 : 오후 보드게임
5일 : 탄고(Tango) 맛보기 및 국제파트너와의 점심시간
7일 : 월드 캠퍼스 강의, 주제 : 근무환경에서의 에티켓 및 공공 스피킹 워크샵(Workplace Etiquette and Public Speaking Workshop)
8일 : 가든 팰러스로의 볼링 여행
12일 : 셀틱 아트 프로젝트
13일 : 우드버리 커몬으로 쇼핑여행 및 아미쉬 지역 방문
16일 : Greek to Me
19일 : 월드 캠퍼스 강의, 주제 : Job Shadowing and Interfaith Talk on Islam with Prof. Mesut Sahin of the Interfaith Dialogue Center
20-21일 : 워싱턴 DC 여행
27일 : 필라델피아 여행
29일 : NYC Federal Reserve 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