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Tom McCall Waterfront Park (97)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06-05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Oregon stateConcordia Univ.
에 위치한
 
ELS Portland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





포틀랜드에는 수많은 공원이 있습니다
.
 
오늘은 그 가운데서 다운타운에서 가깝고, 심지어 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공원을 소개해드릴게요.
 
공원 이름은 Tom McCall Waterfront Park입니다.
 
이름에서 느끼실 수 있듯이 Tom McCall은 과거 Oregon state 주지사 이름입니다.
 Tom McCall Waterfront Park
Willamette 강을 따라 포틀랜드 시내에 위치한
 
36.59에이커(148,100) 규모의 공원인데요.
 
이 공원은 1984Willamette 강 서쪽의 미화에 대한 그의 지지를 약속했던
 
Oregon state 주지사 Tom McCall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개명되었다고 합니다.


 










이 공원은 남쪽으로
River Place, 북쪽으로 Steel Bridge,
 
서쪽으로 Nato Parkway, 동쪽으로 Willamette 강과 접하고 있어요.
 
이 공원은 또한 201210, American Planning Association에 의해
 미국의
10대 공공 공간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윤중로처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광경을 보실 수 있고
,
 
강변이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 스케이트보드 타기 등을 해요.
 
근처에는 분수도 있고 강에서는 사람들이 제트 스키도 정말 많이 해요.
 
그리고 새해가 밝을 때 사람들이 이 곳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한다고 하네요!!!
 
이와 같은 레크리에이션 사용 외에도, 포틀랜드 시의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차량 통행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rush hour (3:00 p.m. to 5:00 p.m.) 동안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통근자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이 곳에서 Waterfront Blues Festival, the Oregon Brewers Festival,
 the Gay/Lesbian Pride Festival and the Oregon Water Festival
도 펼쳐진다고 하니
 안 가볼 수가 없는 공원이네요
.
 
강변을 따라 걸으면 너무 시원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