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호주-시드니] #호주 은어

작성자 : 정수윤 작성일 : 2019-10-04 국가 : 호주

[이름] 정수윤
[학교] Macquarie University-Sydney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배동우 대표님을 통해
 호주 시드니 Macquarie University에서 공부하고있는 정수윤입니다^^.
오늘은 흔히들 말하는 호주영어인 호주은어에 대해 포스팅 해요~

아무리 같은 영어라고해도 미국식, 영국식에따라 영어발음이나 스펠링이 다른경우가 많은데요,
 영국식영어를 기본으로 따르는 호주에도 호주만의 은어들이 있는데
모를땐 몰랐더라도 알고나면 유용하게 쓰여요.
 그 중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듣고 사용 할 수 있는 은어들을 알려드릴께요.
첫번째로는 ‘Good Day Mate!’ 구다이마잇 이에요.
처음 듣고 의아해 할 수 있는데,
G’day Mate ( ‘Good Day Mate!’ ) 라는 의미로 친구사이에 좋은 하루 보내! 라는 뜻이에요.
흔히들 학교 수업 끝나고 가장 많이 사용해요.

두번째로는 CHEERS에요.

가끔 오잉?? 이 타이밍에 치얼..스?? 라고 의아해 할 수 있는데
영어로는 술을 마실때 짠~ 건배~ 할때 치얼스~ 라고 사용하는데 호주에서는 조금 달라요.
 호주에서는 CHEERS=Thank you 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Thank you~ 라고도 하지만 가끔 Cheers~ 라고 하기도 해요.
 같은 표현으로 Thank you를 줄여서 ‘TA’ 라고 하기도 한다고해요.

세번째로는 BARBIE 에요.

흔히들 생각하는 바비인형 아니고, 호주에서는 바베큐를 뜻해요.
 바베큐를 줄여 바비 라고 생각하면 헷갈리지않고 바로 기억하기 쉬울 거에요.^^

마지막으로는 CUPPA 에요.
CUPPA는 바로 Cup of coffee의 줄인말로 친구들끼리 밥 먹고 ‘커피 한 잔 할까?’, ‘커피 어때?’ 또는
 ‘이미 한잔 마셨어’ 라고 말할때 Cup of coffee 라고 하기보다는
 줄여서 CUPPA 라고 많이 사용해요.

그 외에도 호주는 건물의 1층이 1층이 아니라 Ground floor 라고 해서 ‘G’ 라고 표시해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건물 층 수를 셀 때에 G(Ground floor) -> 1(First floor) -> 2 (Second floor) 이렇게 순서대로 엘리베이터와 건물에 표시되어 있고
 또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꼭 신호 버튼을 누르고 기다려야 신호가 바뀌어서 건널 수 있어요.
 그리고 호주에는 버거킹 대신 헝그리 잭 (Hungry Jack) 이 있어서
 호주 사람들은 헝그리잭을 즐겨 먹어요~

 
 

 

 

 

 

 

 

  

 

 

 

 

 

 이상 처음 호주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시드니로 오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