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 Vancouver] jam cafe(브런치 카페)

작성자 : 이경민 작성일 : 2019-09-25 국가 : 캐나다

[이름]이경민
[학교]Sprott Shaw Language College-Vancouver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SSLC어학원에서 아이엘츠를 수강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오늘은 밴쿠버에서 정말 유명한!! 매일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이 넘치는 곳인!
브런치 카페인 jam cafe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jam cafe는 밴쿠버 섬의 Victoria에서 건너온 브런치 카페로
밴쿠버 내에 Gastowm과 Kitsilano 이렇게 두 지점이 있습니다.
밴쿠버 Gastowm에서는 Stadium-Chinatown Station에서 한 블럭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이 곳은 매일 오전 8시에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3시에 문을 닫습니다.
브런치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딱 아침과 점심에만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 8시이면 늦지 않은 시간이지만 매일 매일 7시 반, 아
직 가게 문을 열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많은 사람들이 일찍 식사를 즐기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 10시 정도에 가더라도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많은 인원수가 방문하게 되면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 소수의 인원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곳은 유명한 만큼 예약을 받지 않고 공간도 협소해서 줄을 더 오래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내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를 고르자면
많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Medina와 jam cafe를 꼽는데
Medina는 한국사람들이 즐기기에 입맞에 맞지 않는 음식이 많고
jam cafe보다 종류가 훨씬 적어서 jam cafe를 훨씬 많이 방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jam cafe는 가격대비 양이 많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수보다 한 종류 적게 음식을 시키시면 알맞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am cafe는 Brewed Coffee는 한 번 주문하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아예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빈 잔을 채워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매번 마실 때 마다 돈을 내야하니
공짜라고 착각하고 계속 주문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ㅎㅎ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에는 에그 베네딕트, 팬케이크, 찰리 볼이 있습니다.
모두들 jam cafe에서 즐거운 식사 하세요.

감사합니다!

이경민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