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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밴쿠버] #32 벤쿠버가 지겹다면 근교 칠리웍 선플라워 페스티벌(Chilliwack Sunflower Festival)

작성자 : 황지나 작성일 : 2019-08-27 국가 : 캐나다

[이름]황지나
[학교]ILSC-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점에서 수속한 황지나입니다.
그리고 저는 캐나다 벤쿠버 ILSC 어학원에서 수강 중 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 곳은 칠리웍 선플라워 페스티벌(Chilliwack Sunflower Festival)!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도 모르는 곳인데요,
칠리웍은 벤쿠버에서 1시간 또는 1시간 30분 정도 차타고 가면 갈 수 있는 근교 입니다 :)
물론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못가는 것으로 알고 잇어요 ㅠㅠ
하지만 벤쿠버가 약간은 지겹다면,
칠리웍 선플라워 페스티벌(Chilliwack Sunflower Festival)을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일단 칠리웍 선플라워 페스티벌(Chilliwack Sunflower Festival)은
온라인으로 미리 표를 예매가능 한데요,
알고보니 온라인으로 예매하는게 5불 정도 싸더라구요.
꼭 온라인으로 예매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chilliwacksunflowerfest.com
위 링크를 눌러서 들어가면, 표를 예매 가능합니다 ㅎㅎ
저는 주말이여서 15불 정도에 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물론 평일이 더 쌉니다!
저는 그리고 미리 사는 것을 깜빡해서 가는길 당일에 바로 예매했어요 ㅎㅎ



 

 



 

그리고 표를 미리 사서 가면 쉽게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차가 막혀서 한 2시간 만에 도착했는데요,
멀면서도 가까운 곳 같은 칠리웍 선플라워 페스티벌(Chilliwack Sunflower Festival)







요렇게 맵이 있느데, 물론 해바라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맥주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인 홉도 볼 수 있고, 호박, 옥수수 등도 볼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U-PICK존에서는 해바라기나 옥수수를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 날 날씨가 완전 맑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볼 때 시원해서 더 좋았어요 ㅎㅎㅎㅎ
너무 강한 햇빛은 정말 뜨겁고 덥거든요ㅠㅠ





 

그리고 저는 해바라기를 가지고 싶어서 U-PICK존에서 1송이에 2불씩, 2송이를 샀습니다 ㅎㅎㅎ






먼저 돈을 지불하고 해바라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돈이 없다고 걱정하지마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칠리웍 선플라워 페스티벌(Chilliwack Sunflower Festival)
정말 즐겁고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벤쿠버에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었던 적은 처음이였던 것 같아요.
해바라기가 정말 끝없이 펼쳐져 있고, 아름다워서 꼭 가길 추천합니다.
혹시나 칠리웍이 멀어서 못가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리치몬드에서도 해바라기 페스티벌이 한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리치몬드 해바라기 페스티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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