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 vancouver] Victoria!!(관광지 소개 1)

작성자 : 이경민 작성일 : 2019-07-26 국가 : 캐나다

[이름] 이경민
[학교]Sprott Shaw Language College-Vancouver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sslc에서 ESL을 수강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밴쿠버에 있으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많이 가는데
그 중에 밴쿠버에서는 남쪽에 있는
Victoria로 많이 갑니다.
Victoria는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Victoria에서 가 볼만한
유명한 관광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Victoria는 밴쿠버 섬의 남동쪽에 있는 곳으로
밴쿠버에 속해 있지만 아메리카의 느낌보다는 유럽의 느낌이 나는 건물이 많아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1. 부차드 가든(
The Burchart Gardens)
부차드 가든은 거의 600만 평 되는 크기에 세계 각 나라의 테마가 있는 정원도 있고
수만 가지의 꽃이 피는 곳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면
작은 전구들로 장식되어 있는 꽃과 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
전구를 장식하는 데만 한달이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Victoria는 차로 이동하면 훨씬 편하지만
부차드 가든은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페리에서 내리면
한번에 부차드 가든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고
부차드 가든에서 한번에 Victoria의 다운타운으로 가는 버스도 탈 수 있습니다.
 부차드 가든의 입장료는 성인은 33.8 달러, 청소년은 16.9 달러 이고
입구에서 부차드 가든에 있는 꽃의 종류와 설명이 들어있는 책자와
넓은 부차드 가든의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차드 가든이 넓기는 하지만
다 보는데에 1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둘러 본다면 2시간에서 3시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2. 피셔맨스 와프(Fisherman's Wharf)
 피셔맨스 와프는 전부 수상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물 위에 놓여있는 길로 다니면서
형형색색의 집들과 가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주로 목재로 건물을 지어서 그런지
사이사이 다니면서 목재의 삐그덕 거리는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피셔맨스 와프는 BC의사당과 주요 관광지가 모여있는 곳에서
강을 따라 20 분 - 30 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나옵니다.
수상가옥의 위쪽에는 공원이 있는데
캐나다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춤을 추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피셔맨스 와프의 입구에 바로 있는 기념품샵에서는
많은 수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셔맨스 와프에 가게 된다면 놓쳐서는 안되는
피쉬 앤 칩스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이곳에서 먹는 피쉬 앤 칩스가 밴쿠버에서 가장 맛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그렇게 싸지는 않지만 평이 좋고
항상 이 피쉬 앤 칩스를 먹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밥스플레이스 피쉬 앤 칩스가 가장 유명합니다.

 Victoria 에서 영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경민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