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어학연수 #46 로키투어(Athabasca Glacier)

작성자 : 오세림 작성일 : 2019-07-17 국가 : 캐나다


[이름오세림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 소속되어있는 오세림입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 밴쿠버 Kaplan 에서 Intensive English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아사바스카 빙하 (Athabasca Glacier) 입니다. 
위치는 T0E 1E0 알버타 임프루브먼트 디스트릿 No. 12 입니다.


 






지난주
 34일동안 우연히 학원 친구들과 로키산맥에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로키는 밴쿠버와  거리가 있어서 다들 투어를 통해서 단체로 가야합니다.
저는 원래 생각이 없었다가 지금이 진짜 날씨가 좋을시기라고 들어서 결정했습니다.








 빙하에 가려면 작은 버스 같은 이동수단인 설상차 라는것을 타야합니다.
 설상차를 타려면 추가로 $50불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로키의 묘미 , 설상차는 오면 무조건 타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저걸 타고 모래에서 부터 물을 지나 얼음이 있는곳까지 가는데,
모래와 돌멩이가 양쪽 사이드에  있어서 모래바닥을 지나면 물이 나옵니다.
물은 모래바닥을 지나온 바퀴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렇게 바퀴를 청소한후에 바로 얼음과 연결되어 있어서 얼음위로 올라갑니다.
차안에선 현지 가이드분께서  빙산에 대한 역사나 관련된 정보들을  설명해 주시고 ,
정말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멀리서만 볼수있을거같은 산에 실제로 가서 얼음도 밟아 보고 , 
 거기가면 나라별로 국기가 꼽아져 있어서 국기와 사진도 찍을수 있구요!!
실제로 물이 엄청 많이 흐르고 있는데 먹을수 있는 아주 깨끗한 물이라서  또한 먹어볼수 있답니다.









 설상차에서 내리자마자 정말 추웠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겨울날씨가 따로 없었는데 
로키가 원래 일교차가 정말 심해서 춥다가 덥다가 비오다가 그치고 계속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저도   보고 다시 내려오는데 바로 비가 와서 구름이 끼고 멀리서 보였던 산들이 
구름에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이렇게 날씨가 정말 자주 변한답니다.. 
그래도 캐나다에 왔으니 로키산맥 한번쯤은 가보셔야죠!! 
지금 날씨가 최고니까 다들 한번 가보세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더 유용한 정보들 공유할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오세림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