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정수윤 
[학교] Macquarie University-Sydney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배동우 대표님을 통해
 호주 시드니 Macquarie University에서 공부하고 있는 정수윤입니다^^

오늘은  Macquarie University OT에 대해서 포스팅해요!
시드니에서 공부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중요하지만, 그 중 첫날오리엔테이션은 굉장히 중요한 날이죠~
우선, 메일에 적힌 시간에 맞춰 가면, 건물 근처에서부터 오리엔테이션 장소를 알려주는
 화살표 팻말들을 볼 수 있어서 장소를 찾는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첫날인 만큼 최대한 늦지 않게 도착하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늦는 친구들을 위해서 시작은 여유있게 시작해요.
들어가기전에, 여권과 COE 확인하니까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저는 여권만 챙겼지만,, 다행히 핸드폰에 COE저장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시작하기 전에 오티에 대한 안내와, 보험, i-Learn등록하는방법,, 등등
 프린트가 들어있는 맥쿼리 종이백을 나눠줘요.

그러고 오티 진행표 대로 30분정도 분위기도 풀겸 스크린으로 가벼운 게임을 하고,
 본격적인 유학생에 대한 모든것을 설명해줘요.
 비자, 보험, 파트타임, 멘탈관리, 학교시스템, 출결관리, 의료시설과 시스템 등등
 세세하게 설명 하면서 혹시라도 시드니 생활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개인적인 일이라도 학교에 도움을 요청하면 최대한 해결 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반대로 학교다니면서 또는 혹시 대학원 졸업 후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것들
 (살인, 성범죄, 마약거래,, 등등) 학교 명성에 피해가 가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최악의 경우 졸업 취소까지도 될 수 있으니 절대 지켜달라는 부분도 있었어요.
 이렇게 1시간이 넘는 설명들을 듣고, 그룹별로 나눠서 학생증도 만들고 캠퍼스 투어하고,
 다같이 점심으로 피자먹고 Lab실에 가서 학교에서 학생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고
 앞으로 과제 제출이나, 수업 자료들을 다운 받는 포털사이트인 i Learn 과
 앞으로 수업 시간표, 학교 행사 등 모든 공지들을 받을 g-mail 까지 등록하면, OT 끝나요~
한국처럼 술을 마시거나, 연예인이 오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정말 학교다니면서 필요한 정보들만 알 수 있어서 오히려 깔끔하고 더 좋았던것 같아요.
참고로, 레벨테스트나 인터뷰는 따로 없어요~^^

딱히 어려운점은 없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낯선 환경에서 모든것을 스스로
 또 영어로 해결해야한다는 부분이 오늘 뿐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에
 괜히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학교시설도 너무 좋아서
 좋았던 하루였던것 같아요~

이상 혹시 시드니 Macquarie University 에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