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어학연수 #21 Anton's Pasta Bar
[이름]오세림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 소속되어있는 오세림입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 밴쿠버 kaplan 에서 intensive english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버나비 근처에 위치해 있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인
Anton’s Pasta Bar 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4260 Hastings St, Burnaby, BC V5C 2J6 으로
다운타운에서 95번 버스를타고
Eastbound Hastings St @ Madison Ave 정류장에서 내려서 뒤로 좀만 오면 보입니다.
내부도 엄청 크고 , 저녁시간이면 항상 대기줄이 있어요.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다가 몇일 전에 너무 먹어보고싶어서 갔다왔습니다.
사실 줄을 그렇게 길게 서있는걸 본적이 없어서 가면 기다려 봐야 한 앞에
한두팀 정도 기다리면 되는줄 알고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여섯시?정도에
식당 앞으로 가는데 멀리서도 저게뭐지..? 하는게 설마 레스토랑 줄일까...
아닐거야 하면서 가는데 줄이 맞습니다... 이정도로 인기있을줄이야...
일단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 한 15분정도 기다렸을까..
안에서 직원분이 대기리스트를 가지고 나오셔서 인원수랑 이름을 적어가셨는데,
잠깐 보니까 제 앞에 대기한분들이 9명,,7명,,,7명,,,3명...
이정도면 한시간 기다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엄청 기다렸는데
다른 기다리는 팀들에 비해 소수인원이여서 30-40분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는데 메뉴가 너무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여
그래서 네이버에서 추천을 받아 스페셜메뉴로
3가지 다른맛이 나오는 파스타와 밥종류인 리조또를 주문 했습니다.
가격도 대부분이 +tip 까지 $20 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
그리고 결제할때 데빗카드는 안되요 ㅎ 왜인지 모르는데 안된다고 붙어있어요 ㅠ
주문도 직원분이 올때까지 기다리는데 1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어보이는게 ...
그렇게 주문을 하고 에피타이저로 빵을 제공해줍니다. 빵 도 빅사이즈 엄청커요 .
실제로 빵만 먹고도 배가 좀 찼다는...
그렇게 주문 하고 10-15분 정도 기다리자 음식이 나왔습니다.
근데 엄청커요. 진짜 엄청 커서 1인1메뉴 절대못합니다.
그래서 손님들은 각자 1메뉴 시키고 무조건 포장해가는 분위기 였어요.
포장해 가는게 당연한건지 다 먹은거 같이 보이면 포장용기를 바로 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손님이 직접 담아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음료도 다 먹은거 같으면 바로 리필 ~
음료도 대용량입니다. 뭐든지 대용량 ㅋㅋㅋㅋㅋㅋㅋ
오픈주방이라 음식 나오면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양이 저렇게 많답니다....
진짜 여기 꼭한번 가보세요 . 그리고 오늘의 음료 처럼 앞에 바 에서 술도 팔고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좀 더 유용한 정보들 공유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