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41 mother’s day party

작성자 : 김윤아 작성일 : 2019-05-15 국가 : 캐나다

[이름]김윤아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유학네트에서 소속한 김윤아입니다 
현재 벤쿠버 Kaplan에서 Academic Semester 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의 어버이날인 mother’s day 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의 어버이날과 비슷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어머니의 날, 어버지의 날 따로 분류해서 기념한답니다!
Mother’s Day는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이고
Father’s Day 는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 이라고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Mother’s day 를 맞이하여 홈스테이 맘이 파티를 열었어요!
원래 매년 Mother’s day때 공원에 다같이 모여서 놀고 온다고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별로 안좋아서 그냥 집에서 음식 준비해서
동네 친구들을 불르셨더라구요 ㅎㅎ
다들 필리핀 분들이었고 어린 조카들도 놀러와서 같이 놀았어요!!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말걸어봤는데 아는 척도 안하더라구요하핫
그래도 친구분들이 정말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마음 편하게 같이 밥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중에 한 분은 남편이 한국분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정말 반가웠답니다 ㅎㅎ


  




얘기하다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필리핀 분들이 한국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한국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가수들을 많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모모랜드도 아셔서 조금 놀랐답니다 ㅎㅎ
그리고 냉면이나 짜장면 그리고 빙수 등 한국음식도 좋아하셨어요!!
필리핀 누들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레몬 같은 거를 뿌려서 먹는 건데 처음에
후식으로 먹는 건 줄 알고 이거 그냥 먹으면 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웃으시면서 누들에 같이 뿌려먹는 거라고 미리 말하는 걸 까먹었다며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넣어서 먹어봤는데 저는 그냥 안넣고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ㅋㅋㅋ






여기까지 Mother’s Day Party 편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김윤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