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토론토] 캐나다 어학연수 #35 전주향

작성자 : 김서연 작성일 : 2019-05-14 국가 : 캐나다

[이름] 김서연
[학교] SSLC-Toronto




안녕하세요. 강남 유학네트 수속중인 김서연입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의 SSLC어학원에서 ESL수강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홈스테이 호스트와 홈메이트 언니랑 같이 점심을 밖에서 먹었는데요.
저희는 한식당을 갔는데 차이나 타운 같은곳에 위치한 한식당을 갔어요.
식당이름은 ‘전주향’ 인데요.
 





식당을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저는 호스트의 차를 타고와서 주변에 버스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침을 간단하게 빵을 먹어서 약간 배고픈 상태로 12시 30분쯤에 도착했어요.
안에 사람은 가게가 엄청 컸는데 1/3 정도 찼던거 같아요.
오너가 한국인이고 서버들은 거의 중국인이었어요.
호스트분께서 여기를 자주 오시는데, 올때마다 감자탕을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이 감자탕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감자탕을 시켰어요.
홈맘은 닭갈비덮밥? 같은거를 시켰고 홈메이트 언니는 짜장면을 시켰어요.
가격은 12불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음식을 주문을 하니까 반찬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여기 반찬 정말정말정말 맛있어요.
감자랑 오뎅이랑 김치장 오이랑 전이랑 잡채랑... 김치는 한번더 달라고 했었어요.
정말 굳굳 ! 저희 하우스에는 김치가 없어서 정말 그리웠답니다!
반찬을 집어먹다보니까 시킨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감자탕도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을때는 여기 메뉴판에 맵다고 되어있었는데
하나도 맵지 않은 느낌???ㅠㅠ
저는 매운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조만간 엽떡을 한번 더 가야겠어요.
개인적으로 토론토 엽떡은 한국엽떡보다 양은 적지만
 재료를 좋은 것을 쓴다는 느낌을 먹으면서 받았어요 ㅎㅎ
그리고 닭갈비 덮밥(?)은 한입 먹어봤는데 괜찮았구요.
짜장면은 비추에요!!!! 11불정도 했던것 같은데 정말 맛이없어요 ^^
한국에서 3000원짜리 짜장면이 100배는 더 맛있어요.ㅎㅎㅎㅎ
오기 전에는 배고 팠는데 먹다보니 너무 배불러서 감자탕 다 못먹었어요 ㅠㅠ
양 좀 많은 것 같아요.
저희는 밥을 먹고 드라이브를 하고 3시 넘어서 집에 도착했어요!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서연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