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25 벤쿠버 봄_cherry blossom

작성자 : 김윤아 작성일 : 2019-04-12 국가 : 캐나다

[이름]김윤아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유학네트에서 소속한 김윤아입니다 
현재 벤쿠버 Kaplan에서 Academic Semester 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벤쿠버의 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해요~! 
벌써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네요. >_<
2월달에 도착해서 너무 춥다고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날씨도 따뜻해지고 옷도 점점 얇아지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안가는 것 같으면서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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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중순정도 되면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해요
 낮에 햇빛이 쬘 때는 여름같이 뜨겁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합니다.
날씨는 대체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 비 내리는 거 빼고는 ㅎㅎ
비 올 때는 굉장히 쌀쌀해서 4월인 지금도 겨울 옷을 입고 다녀요.
비가 자주 내려서 레인쿠버라고 말하곤하지만 엄청 비가 많이 내리는 거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날씨가 정말 변덕스러워요…!!
날씨예보가 거의 안 맞더라구요ㅎㅎ
비온다고 했다가도 안오기도하고 화창하다가도 흐려지고 그래요..
또 신기했던 게 동쪽하늘을 보면 굉장히 맑은데 서쪽하늘을 보면
거의 비내리는 듯이 흐리기도 하더라구요.
땅이 넓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어요!! ..
비는 3월에서 5월까지 자주 내리고 6월부터는 비 안오고 날씨가 정말 화창하다고 하니
얼른 6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봄이 다가오면서 지난주부턴가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만 벚꽃이 예쁘게 피는 줄 알았는데 벤쿠버에도 벚꽃이 굉장히 많이 피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벚꽃 축제도 있습니다!!
4 4일부터 4 28일까지 행사하고 있고
Vancouver Cherry Blossom Festival
이라고 치면 매주 다양한 장소에서
벚꽃 구경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까지 벤쿠버 봄 날씨 및 cherry blossom편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김윤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