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25 벤쿠버 봄_cherry blossom
[이름]김윤아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유학네트에서 소속한 김윤아입니다.
현재 벤쿠버 Kaplan에서 Academic Semester 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벤쿠버의 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해요~!
벌써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네요. >_<
2월달에 도착해서 너무 춥다고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날씨도 따뜻해지고 옷도 점점 얇아지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안가는 것 같으면서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3월 중순정도 되면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해요.
낮에 햇빛이 쬘 때는 여름같이 뜨겁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합니다.
날씨는 대체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 비 내리는 거 빼고는 ㅎㅎ
비 올 때는 굉장히 쌀쌀해서 4월인 지금도 겨울 옷을 입고 다녀요.
비가 자주 내려서 레인쿠버라고 말하곤하지만 엄청 비가 많이 내리는 거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날씨가 정말 변덕스러워요…!!
날씨예보가 거의 안 맞더라구요…ㅎㅎ
비온다고 했다가도 안오기도하고 화창하다가도 흐려지고 그래요..ㅠ
또 신기했던 게 동쪽하늘을 보면 굉장히 맑은데 서쪽하늘을 보면 거의 비내리는 듯이 흐리기도 하더라구요.
땅이 넓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어요!! ..
비는 3월에서 5월까지 자주 내리고 6월부터는 비 안오고 날씨가 정말 화창하다고 하니
얼른 6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봄이 다가오면서 지난주부턴가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만 벚꽃이 예쁘게 피는 줄 알았는데 벤쿠버에도 벚꽃이 굉장히 많이 피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벚꽃 축제도 있습니다!!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행사하고 있고
Vancouver Cherry Blossom Festival 이라고 치면 매주 다양한 장소에서
벚꽃 구경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까지 벤쿠버 봄 날씨 및 cherry blossom편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