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옥스포드] 브라이튼 여행
[이름] 김문주
[학교] EF - Oxford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영국 EF 옥스포드에서
11개월 어학연수 과정을 받고있는 김문주입니다.
오늘은 브라이튼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려고해요.
저는 옥스포드에서 런던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브라이튼으로 갔어요!
기차는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갔어요.
런던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기차를 타고 브라이튼까지 1시간정도 걸렸어요.
첫째날은 날씨가 좋은 편이어서,
도착해서 해변에 앉아서 바다 구경을 했어요.
바다를 보고, 브라이튼에 있는 한식당에 가서 한식을 먹었어요.
가격도 맛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밥을 먹고 나서 마켓을 구경했어요.
마켓 이름은 모르겠는데 규모가 꽤 컸어요.
빈티지한 물건들도 많이 있고 군것질거리 파는데도 많았고
볼거리가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근데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아서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닫은 가게들도 많았어요.
마켓을 다 구경하고 마트에 들렸다가 숙소로 갔어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했는데,
집이 너무 다 붙어있어서 찾기 조금 어려웠어요.
그리고 집들이 대부분 언덕에 지어져있어서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너무 많더라구요ㅋㅋㅋㅋㅠㅠ
그래서 찾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렸던것같아요.
두번째 날에는 세븐 시스터즈에 갔어요.
일요일에만 버스가 세븐 시스터즈 앞까지 간다고해서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버스 티켓은 앱으로 결제해서 바로 쓸 수 있었고 4파운드 정도였어요.
버스 배차 간격이 커서 시간 맞춰서 일찍 출발했어요.
제가 있었던 숙소에서는 한번 환승을 해야해서,
가는데 총 2시간정도 걸렸어요.
도착해서 절벽도 구경하고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절벽을 직접 보니까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그 근처를 조금 돌아다니다가, 다음 버스 시간에 맞춰서
버스를 타고 브라이튼 시내로 돌아왔어요.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날씨가 흐려서 마켓을 가려다가 가지 않고
역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기차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런던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돌아왔어요.
저는 가보지 않았지만, 브라이튼에 가신다면
해변가에 있는 놀이공원이랑 브라이튼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시간이 애매해서 두 곳 다 가보진 못했는데 재미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이상으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