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런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가면서 알게 된 점

작성자 : 작성일 : 2019-04-04 국가 : 영국

[이름]김강산
[학교]Kings London




안녕하세요 London에서 Cambridge First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London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앞서 제가 다녀온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를 다녀오면서
 알게된 점에 대해 적어보려고합니다.







 

 

 스코틀랜드에 떠나기 불과 2일 전 아직 기차표도, 숙소도 아무것도 예약하지 않았던
 긴급 상황(?)에 놓여 있을 때, 제가 이번 코스를 마친 후에 영국 말고
 다른 나라로 가게될 것 같아서 이번 여행을 위해서 Rail Card를 사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Rail Card의 비용은 그다지 비싸지 않지만 3달가량 남은 제겐 1년짜리 회원권이 필요없는 셈이였죠.
 많은 고민 끝에 눈에 들어왔떤 학생들을 위한
프로모션 코드들을 제공하는 UNIDAYS가 순간 눈에들어왔습니다.
 예전에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른 무엇을 더 할인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게되면서
 기차표도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몹시 기대되는 마음을 안고 검색창에 Train을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두 종류의 기차가 나오더라구요.
 어떤 것이 에든버러에 가는 것인지 몰라서 두 곳 다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두 군데 다 기차표가 없는 것으로 나와서 포기하고 Rail Card를 구매하여
 Trainline을 통해 100파운드 정도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총 130파운드 정도)



 


 



 

 구매한 기차표를 자세히 보니 UNIDAYS에서 보았던 두 곳 중 하나인 Lner 기차 회사였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표는 환불이 불가능한 표라 괜히 Rail Card를 구매했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늦게나마 다시 Lner 사이트에 표를 검색해보니 그제서야 표가 나오더군요...
 이런 된장.. 여행 떠나는 순간까지 후회를 하게 되었답니다.
 표는 미리미리 구매해두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빨리 UNIDAYS를 보았으면 예약을 미리했을텐데 후회 가득한 2일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어딘가를 많이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무조건 빨리 예약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