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런던] 영국 속의 중국 : China town in England

작성자 : 작성일 : 2019-03-29 국가 : 영국

[이름]김강산
[학교]Kings London




안녕하세요 London에서 English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London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드리려고 하는 곳은 영국 속의 중국 차이나타운입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든 볼 수 있는 중국인이기 때문에
 전세계 어디를 가든 차이나타운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이란?
 차이나타운(Chinatown)은 중국 한족의 세력이 가장 약화되었던 송대부터 시작되어
 청나라 말기에 전 세계에 퍼진 한족이 이주한 나라에서 모여 살며
 형성한 지역이나 그 사회를 말합니다.
 지금은 유태인 다음으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 상인들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차이나타운이 형서되어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과 아메리카 지역의 중국인들은
 대부분 광둥 성을 중심으로 살던 사람들이 많았고
 중국의 가장 하층계급인 쿨리라 불리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었었다.
 한국은 산둥 성을 중심으로 살던 중국인이 이주하여 베이징어를 쓰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외 세계의 다른 지역은 광둥어를 쓰는 사람들이 주를 이룹니다.
 영국의 차이나타운은 영국이 홍콩을 지배한 후에
 그쪽에서부터 많이 영국으로 이주하였습니다.
 런던, 버밍엄, 맨체스터, 리버풀, 뉴캐슬 등의 대도시에 차이나타운이 생겼으며,
 특히 맨체스터의 차이나타운이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번 센트럴 런던에 나갈때마다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인지하지 못했는데요. 저번주 주말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김에 사진도 찍고 중국식 거리 음식도 체험해 보았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영국 내에서는 꽤나 유명한
 중국식 스트릿푸드 중 하나더라구요. 웍 앤 웍이였나...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나가다보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Egg noodles + 치킨 카슈(?) + Hot Asia 이렇게 시켰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사진 없슴 죄송)










 
 개인적으로 마라탕(?)을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을 때
 반응이 아주 좋아서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네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는데...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겠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