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토론토] 캐나다 어학연수 #6 토론토

작성자 : 김서연 작성일 : 2019-03-27 국가 : 캐나다

 

[이름] 김서연
[학교] SSLC - Toronto





안녕하세요. 강남 유학네트 소속중인 김서연입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어학연수중에 있으며,
SSLC에서 ESL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제가 토론토에 온지는 1달이 넘었구요,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도시인 토론토에 대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토론토에 도착한 날이 2월 9일 인데요,
2월달에는 정말 영하 20도 까지 내려가고,, 엄청 추웠습니다
여기 현지 사람들 말로는 추울때는 영하 30도 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한국에 비하면 정말 추운 나라죠?


토론토에 어학연수나 유학을 오시는 분이라면 TTC를 이용하게 될텐데요,
TTC는 toronto transit commision의 약자로 토론토의 대중교통을 말해요!
대표적으로는 버스와 지하철이있는데요,





버스와 지하철 내부 사진입니다!
한국과는 많이 다르죠!!!


그리고 지하철은 1~4 line까지 있습니다





저는 이 지도를 핸드폰에 다운받아서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만약 토론토에 계신다면 지도 다운받으세요 ! 꼭!


토론토는 한국과 달리 교통비가 좀 비싼데요,
성인을 기준으로 1회 이용하려면 현금으로 3,25달러 (3000월)입니다.
토큰을 사용할 경우 3달러이구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monthly pass를 이용합니다.
monthly pass는 말 그대로 한달동안 무제한으로 TTC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저는 2월 중순에 토론토에 도착해서 2월에는 weekly pass를 이용했구요,
2월 말일에 3월 monthly pass를 사서, 지금은 monthly pass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생긴 카드에요. 성인 기준으로 146달러 (12만원) 이에요!
비싼것 같지만 하루하루 6달러씩 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비싸지 않아요!!!


제가 다니고 있는 SSLC는 Eglinton station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서
eglinton 역을 정말로 많이 갔던거 같아요


eglinton mall이 eglinton역 옆에 있는데 거기 안에 진짜 없는게 없어요!!
식당이랑 쇼핑하는 곳, 영화관, 카페, 마트, 약국,,,,등등,,
정말로 할게 많아요!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기 좋아요!!


가끔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다운타운 쪽으로도 자주 가는데요,





toronto sign이 있는곳! 정말 유명하죠!
겨울에는 이 곳을 스케이트장으로 이용하고,
날이 따뜻해 지면 다른 시설로 이용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여기서 3주전쯤에 스케이트를 터키에서 온 친구와 함께 탔어요!
여기 주변에는 먹을 곳도 정말 많아서 친구들이랑 놀기 좋았어요!


그리고 토론토는 아시다시피 미세먼지가 하나 없는 깨끗한 하늘인거 아시죠?
몇주전에 서울 미세먼지 엄청 심했다고 들었어요,,





정말 공기가 좋아요!
하지만 아직은 약간 춥긴한거 같아요,,,
요즘에는 밤이랑 아침에는 온도가 영하이구요,
낮이 되면 영상 5도정도인거 같아요! 가끔 더 높을 때도 있고 낮을때도 있어요ㅠ
홈스테이 호스트 분의 말에 따르면 4월까지는 춥다고 하네용,,


제가 한달동안 토론토에서 살면서 정말 왜 살기 좋은 나라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인종차별도 없고, 사람들도 착해요:)


앞으로 살면서 제가 겪게될 수 많은 일들을 글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서연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