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13 Stanley Park

작성자 : 김윤아 작성일 : 2019-03-27 국가 : 캐나다

 

[이름] 김윤아
[학교] Kaplan - 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유학네트에서 소속한 김윤아입니다.
현재 벤쿠버 Kaplan에서 Academic Semester 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드디어 너무너무 좋아졌습니다.
3월 중순부터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네요!
물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낮에는 정말 따뜻합니다 @.@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Stanley Park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Stanley Park는 북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으로
벤쿠버에서 정말 유명한 공원인데요.
다운타운에서도 멀지 않아서 편하게 갈 수 있답니다.
주말에 날씨도 좋아지고 운동도 하고 싶어서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타러 갔습니다!


자전거를 빌리는 곳은 매우 가까워요.
파크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었던 것 같네요!!
제가 갔던 저전거 대여 가게는
한 시간에 약 $11정도고 15분마다 추가비용을 냈던 것 같아요.
가서 간단한 회원가입하고 자전거만 고르면 끝!
가면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시는 자전거 고르실 수 있어요~!





드디어 그 유명한 스탠리 파크에 들어갔는데요. 자연이 정말 예쁘고 좋았습니다.


스탠리 파크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습니다.
근데 자전거 도로가 넓지 않고 일방통행이라
한번 들어가면 다시 되돌아 오지 못하고 한 방향으로 쭉 가야되더라구요….
저희는 중간에 다시 돌아가려고 반대로 갔는데
일방통행이라고 이 쪽으로 가면 안된다고 해서 정말 당황스러웠네요…ㅎㅎ





또 이곳 저곳에서 중간에 내려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서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초보자 분들이나 사람 많은 곳에서 못타시는 분들은
그냥 산책하는 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하하
하지만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까 다 돌아보시려면
몇 시간 정도 걸어야 될 것 같아요.ㅎㅎ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놀고싶네요!!


Stanley park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건 어떤가요?
여기까지 Stanley park편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감사합니다>_<

김윤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