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Seattle] 홈스테이 구하기

작성자 : 박초은 작성일 : 2019-03-04 국가 : 미국

 

[이름]박초은
[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Seattle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IEP프로그램을 듣는 박초은입니다.

오늘은 홈스테이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고 글을 썼는데요.

저는 유학네트에서 소개해준 ABODE라는 사이트에서 홈스테이를 구했어요.
준비하는과정에서 유학네트 상담사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것같아요.
ABODE의 시스템은 $300-350 정도의 중개비용을 주면
 그쪽에서 미국의 홈스테이와 연결해주는 시스템인것 같아요.

청서를 작성할 때 못먹는음식/학교는 어디로 가는지/어떤홈스테이를 선호하는지/
음식값을 따로 내서 홈스테이아주머니의 음식을 먹을건지 아님 본인이 사먹을건지 등을 선택하면

ABODE에서 알아서 적절한 홈스테이를 결정해서 알려주는 형식이에요.

또한 신청서를 작성할 때 비행기 도착시간/항공편명을 써야하는데
ABODE측에서 공항으로 픽업을 와주셔요! 아마 이메일로 어디서 만나는지 알려주셨던 것 같아요.
제가 시애틀공항에 도착했을 때,
 기사님께서 제이름을 든 피켓을 들고 계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짐같은것도 다 들어주시고 말도걸어주셔서 어색하지않게 왔던 것 같아요..
물론 중간에 잠들어서 이야기는 많이 못나눴습니다..









저희 홈스테이 집이에요! 학교에서는 버스로 20-30분 정도 걸리고
차로는 5-10분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맨처음에 집에 도착했을 때 조금 작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뭔가 아늑하다고 생각되네요ㅋㅋㅋ









집근처는 정말 다 풀숲밖에없네요..















저는 맨처음에 홈스테이 아주머니께 연락을 먼저 드렸어요!
우선 안부인사와 함께 ~월~일에 도착한다. 등등 기타 정보를 이메일로 연락드렸어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필요한 물품,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수건,이불, 기타등등을 말씀해주시고
시애틀의 평균온도, 가져와야할 것들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짐쌀 때 더 수월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적인 부분에서는 저는 엄청나게 복받은게
아주머니께서 요리를 잘하셔서 매일매일 너무 맛있게 먹고 지내고있어요.
(비록 베지테리언이지만..강제 다이어트중이에요)
저흰 거의 아주머니께서 음식을 만들어놓으면 전자렌지에 데워서
자유롭게 아무때나 먹는형식이에요.

그런데 제 친구들 말 들어보면 홈스테이 음식이 너무 안맞아서 고생하는 친구들도 많더라고요..

복 불 복
입니다..

홈스테이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