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옥스포드] 포토벨로 마켓
[이름]김문주
[학교]EF-Oxford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영국 EF 옥스포드에서
11개월 어학연수 과정을 받고있는 김문주입니다.
오늘은 런던에 놀러 갔을 때 일들을 써보려고해요.
몇 주전에 런던에 다녀왔어요.
영화 ‘노팅힐’ 의 배경인 포토벨로 마켓을 가기 위해서 런던에 가게 되었어요.
옥스포드에서 런던으로 이동할 때에는 X90 버스를 타고 갔어요.
저는 미리 사놓은 티켓이 있어서 따로 현금을 지불하진 않았어요.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런던에 도착했어요.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저는 한국인분들과 함께 갔던거라서 같이 한식을 먹으러 갔어요.
‘On the bab’ 이라는 한식당에 갔어요.
이 식당은 런던에 여러개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비빔밥과 치킨을 시켜먹었어요. 역시 한식은 언제먹어도 맛있어요ㅠㅠ
밥을 먹고, 근처 카페에 들렸다가 지하철을 이용해서 포토벨로 마켓으로 이동했어요!
지하철을 타고 25분정도 걸려서 포토벨로 마켓 근처 역에 도착했어요.
(몇 주전이라서 역 이름을 까먹었어요ㅠㅠ)
역에서 나와서 10분정도 걸으니까 포토벨로 마켓에 도착 할 수 있었어요.
마켓까지 걸어서 가는길이 전부 고풍스럽고 예뻤어요!
포토벨로 마켓은 생각했던것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던것같아요.
마켓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는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1시간 정도에 마켓 전부 둘러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갔던 날은 날씨도 정말 좋아서 마켓 둘러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마켓에 빈티지한 물건들이 많이 팔고,
먹을 것도 여러군데 팔아서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 기대했던 노팅힐 서점에 갔어요!
노팅힐 서점 앞에 유독 한국분들이 많았어요..ㅋㅋㅋㅋㅋ
서점 안은 좁아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 대충 둘러보고 나왔어요.
서점 밖에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기대했던것만큼 만족하지는 못하고 나왔던 것 같아요.
마켓을 1시간 정도 걸어다니니까 너무 목이 말라서
마켓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를 마시고 다시 옥스포드를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갔어요.
돌아가기 전에 버스 타고 가다가 발견한 shakeshack buger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버거까지 먹고 버스를 타고 옥스포드로 다시 돌아왔어요.
버스는 갈 때 탔던 X90을 타고 돌아왔어요. 시간도 갈 때랑 비슷하게 걸렸어요.
쓰고 보니 하루종일 먹기만했던 런던 여행이네요ㅋㅋㅋ
오늘은 이상으로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