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토론토] #46 Niagara falls in winter with ISX (2)

작성자 : 이채영 작성일 : 2019-02-13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채영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한 이채영입니다.
현재 토론토에 위치한 Kaplan에서 집중영어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45 Niagara falls in winter with ISX (1)’에 이어
‘#46 Niagara falls in winter with ISX (2)’를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당

지난번 글에서는 첫 일정으로 갔었던 Winery에 대해 적었었는데요!
오늘은 앤티크한 느낌이 뿜뿜나는 Niagara on the lake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와이너리에서 나온 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이곳은 영국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살면서 발달하게 된 실제 주거지라고 해요.
길을 걸으며 들었던 생각은 집들이나 상점들이 모두 아기자기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토론토에 있는 주택들에 비하면 훨씬 작고 귀여웠어요.






이 호텔은 Prince of Wales Hotel인데요!
영국 여왕님이 묵으셨던 곳이라고 해요.
저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지나갈 때는 호텔인 줄 몰랐습니다.
현대의 호텔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앤티크하고 고풍스러웠거든요.

그리고 옷을 파는 상점들을 보다가 또 한번 놀랐습니다.
엄청 옛날에 유행했던, 그 시절의 옷을 파는 듯한 상점이 많았어요.
그래서 딱히 들어가보지는 않고 겉으로만 훑어봤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돌아다니다가 제가 들어간 곳은 바로 이곳 COWS!
이곳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싱글 컵으로 먹었고, 가격은 택스를 포함해 5달러 정도 했습니다.
초콜릿 맛으로 주문을 했는데 정말 진하고 맛있었어요!
딸기 맛도 맛있었습니당

밖은 추우니 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좌석이 없어 서서 먹었습니다)
버스로 돌아가기 전에 호수로 향했어요.


 

 

 

 



 

 

날씨가 좋았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지ㅠㅠ
날이 너무 흐려서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저 건너편 땅은 미국이라고 해요!!
집 바로 건너편이 다른 나라라면 어떤 느낌일까요?
매번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크지 않은 마을이라 구경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다음 번에 가게 된다면 조금은 느긋하게 구경해보고 싶어요!
카페에 앉아 창 밖을 보며 여유부려보고 싶은, 아주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오늘은 이쯤에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이채영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