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토론토] #62. 카사로마 (Casa Loma)

작성자 : 서자영 작성일 : 2019-01-21 국가 : 캐나다

[이름] 서자영
[학교] EC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한 서자영입니다.
현재 토론토 EC에서 집중영어과정 30 Lesson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1. Spacing souvenir shop"  에 이어
"#62. 카사로마 (Casa Loma)"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토론토 여행을 생각하면 대표적인 관광지, 랜드마크로
 함께 연상되는 카사로마 (Casa Loma)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카사로마 (Casa Loma)는 스페인어로 '언덕위의 집'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
따라서,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조금 더 멀리가야하고, 언덕위를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카사로마는 북미에서 하나뿐인 대규모 성으로 토론토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지어져 있는데요,
카사로마는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지은 건축물이라 그런지 외관이 화려했습니다 ㅎㅎ

카사로마를 입장하기 위해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방법은 시티패스를 구매하셔서 5가지 토론토 관광명소를 함께 돌아보는 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카사로마 내부에 위치한 매표소? 입장권 판매소?에서 30달러에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두번째 방법으로 카사로마를 방문했습니다 ㅎㅎ


 




카사로마는 1911년부터 1914년에 걸쳐 3년 동안 지어졌으며
건설 당시 300명의 인원과 35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펠라트 경과 그의 부인이 여기서 거주한 기간은 10년 채 안되며
재정에 위기를 겪어 카사로마 저택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사로마 내부의 방은 98개에 이르고 다양하고 특색있게 꾸며졌고
 도서관 규모의 서재, 온실 식물원, 포도주 저장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은 카사로마 (Casa Loma) 내부에 위치한
한국어 오디오 설명을 대여하여 함께 역사를 들으며 저택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카사로마 (Casa Loma) 관람이 끝나시면 지하에 위치해 있는
 기념품 샵을 구경하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카프, 키링, 머그컵 등 다양한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곳 보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질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서자영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