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강산
[학교]Kings Brighton

안녕하세요 Brighton에서 English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Brighton입니다.

오늘은 제가 공부하고 있는 Kings Education의 다른 지역
 Kings London에 하루동안 방문하여 수업을 들어보았는데요.

지난 게시글에서도 언급하였다시피 학교를 옮기려고 하는중이라
 수업을 미리 가서 하루동안 들어볼 수 있는 Terstorial(?)을 신청하여 수업 비교한 후
 어디가 더 좋은지 가려내려고 합니다.

 보시는 사진은 Kings Lodon의 Academic Course 학생들을 위한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cademic Course만을 위한 건물은 아니지만
 저처럼 English Course를 듣는 학생들은 이 건물이 아닌
 100m 떨어진 다른 건물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오늘 이 Kings London에 도착하기 위해 새벽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Brighton Station에 6시까지 도착해서 기차 1시간을 타고 Tram도 30분정도 타서
 Kings London에 8시 전에 도착을 했었는데요.

 Brighton Station에 도착해서 East Croydon까지 가는 기차표를 끊으려고 하니
 가격이 2배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아마 새벽 시간에 사람이 없어서 가격이 엄청 뛰었던 것 같습니다.
 London 1존으로 가는 표를 보면 19파운드였던 것이 60파운드더라구요.

 처음에는 가격이 잘못 표기된 줄 알았는데 다른 기계들도 가격이 다 같더라구요..
사실 Kings Oxford도 멀더라도(3시간 30분 걸립니다.) 직접가서 들어보려고 했었는데요.
 런던 가는 것도 이렇게 비싼데 Oxford까지 가려면
 얼마나 더 비쌀지 상상이 안되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듣기 전에 식당을 둘러보던 중 발견한 눈에 익은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이거 보면서 이거 때문이라도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인 마트에서 파는 가격의 2배로 뛴다는 점을 알아두셔야합니다.

  저처럼 혹시 학교를 옮기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수업을 들으러 갈 수 있도록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