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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28 토론토에서 Megabus 타고 뉴욕 다녀오기!

작성자 : 이채영 작성일 : 2019-01-15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채영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한 이채영입니다.
저는 현재 토론토 Kaplan에서 집중영어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론토에서 Megabus타고 뉴욕 다녀오기!’에 대해 리포팅하려고 합니당:)

토론토에서 뉴욕은 차로 갈 수 있는 거리라는 거 모두들 아셨나요?
12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미국 여행을 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한답니다!

저는 지난 12월 말에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갈 지 버스를 타고 갈 지 고민고민하다가!
한 푼이라도 아끼자 라는 생각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저는 사실 영어로만 되어있는 사이트를 보면 긴장을 하기 때문에 한참을 헤매며 예매했었답니당
지금 보면 그리 쉬운 것을..

아무튼! 저처럼 헤매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 이번 리포팅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우선 Megabus 사이트에 들어가면 미국, 영국, 캐나다 국기가 떠있습니다.
어느 나라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할 건지 정하는 거예요!
편하신 대로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당 


 

 

 





그럼 이렇게 출발지와 도착지, 출발 날짜와 돌아오는 날짜,
몇 명의 티켓을 살 것인 지를 선택하는 칸이 뜹니당






 

 

 

From Toronto to New York으로 입력 후 Find tickets 클릭! 



 

 

 




클릭하면 우선 출발하는 날 버스가 몇 시에 있는 지 뜹니당
그리고 위쪽에 보시면 주말이라 조금 더 비싼 거 보이시죠?
날짜별로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 주말보다는 평일에 출발하는 것이 이득이에요! 


 

 

 



 

 

가는 날 버스 시간을 선택하면 오는 날 버스 시간도 이렇게 뜨고,



 

 

 




 

 

버스 시간을 다 선택한 뒤에는 좌석을 지정하는 창이 나옵니당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그냥 General seating으로 간다면 돈이 더 추가되지는 않지만
선착순이기 때문에 타기 전에 가서 줄을 서야 해요.
돈 더 내고 앉는 지정 좌석은 뒷편에 번호가 쓰여있고, 가죽으로 되어있어요.
그치만 제 경험상...가죽 의자는 오랫동안 버스 탈 때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는 날 버스를 지정석에 앉아서 갔는데요!
1층 테이블 앞뒤로 5달러 추가하는 좌석을 선택했는데.....
12시간 내내 제대로 잠에 들지 못했답니다..
지정 좌석은 그냥 비교적 편리한 위치에 좌석이 있는 것일뿐
딱히 더 좋은 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결제는 가입 없이도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가입을 새로 했습니당
페이스북 연동이 되는 것처럼 써있지만 되지 않더라고요.


사실 저는 예매를 다 한 후 며칠 뒤에 로그인을 했는데
제가 구매한 티켓 이력에 아무것도 없어서 엄청 당황했었어요.
캐나다 사이트로 들어가서 구매한 걸로 착각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즉, 미국 사이트든 캐나다 사이트든 처음에 가입한 그 아이디로 다 이용 가능하지만!
미국 사이트에서 구매한 티켓은 미국 사이트 티켓 이력에만 보인다는 것!
혼동이 오지 않도록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국기를 잘 확인해가며 예매하세용:)

이쯤에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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