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밴쿠버 - 15. poutine

작성자 : 이수빈 작성일 : 2018-10-16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수빈
[학교] ILAC - 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 수속한 이수빈입니다
.




캐나다에 온지는
3개월 정도 접어들었지만
저도 사실 밴쿠버에 지내면서
 딱히 캐나다 음식점이다라던지
이게 캐나다 음식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별로 없는데요
.
다들 다른 나라에서 이민 오신 분들이 운영하시는 홈스테이에서
사는 게 대부분이라 친구들도 잘 모르는 눈치였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푸틴에 대해서 처음 이야기 해주셨는데
푸틴이 캐나다 전통음식이라고 하시더라고요
.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전통음식인 푸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사실 캐나다 와서 딱
2번 푸틴을 먹어보았는데요.
 
처음 선생님께 추천을 받아서 가본 유명한 푸틴 집은 사진을 안 찍어 와서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써보도록하고
오늘은 그랜빌 거리에 있는 smoke’s poutinerie 가게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가게는 예일타운 근처라 정말 멀었거든요.
거리상으론 쫌 멀어 보이지만
다른 푸틴 가게보단 이곳이 좀 더 가까웠어요
.





외관을 보면 체인점같이 생겼지만 체인점은 아닌 것 같아요
~
날마다 시간은 다르지만 쉬는날 없이 열리는것 같아요!~





내부도 깔끔하고 자리도 넓었어요
.
이곳은 케첩이나 매운소스를 따로 뿌려먹을수 있게 옆에 배치해 놓았더라고요~





위의 사진이 바로 푸틴이랍니다
~
푸틴은 감자튀김에 치즈랑 소스를 부어먹는 음식인데 가기전
친구들한테 물어봤을 때 사실 그다지 좋아하는 친구들은 없었어요
.




하지만 저는 푸틴이 생각보다 참 괜찮았어요.
?
하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하기 때문에
확실히 탄산음료가 필요하긴 하더라구요
~
ㅎㅎ




저는 친구랑 둘이 가서
m을 시켰는데 이곳은 m도 양이 참 많아요~
친구랑 m
을 보면서 너무 많다고 하고 있는데
양옆 분들은 혼자서
m, l 도 아무렇지 않게 잘 드시더라고요
.
 저는 m은 느끼해서 다 못 먹을 것 같아요
.
혼자 드실꺼면 s를 시켜서 드세요
~




푸틴은 가게마다 스타일이 다른 것 같은데
이곳은 소스도 덜 짜고 소스도 너무 느끼하지 않고 좋았어요
.
밴쿠버 오시면 캐나다 전통음식인 푸틴 한번 드셔보세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다음에 다른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이수빈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