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03 Distillery District & Balzac‘s coffee

작성자 : 이채영 작성일 : 2018-09-14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채영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한 이채영입니다.
현재 토론토 Kaplan에서 집중영어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Distillery District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평소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이 곳 Distillery District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Yorkdale역 근처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 루트로 찾아갔어요!





121번 버스를 타면 거의 바로 앞에서 내리기 때문에
크게 헤매는 것 없이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옛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고 해요!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그렇게 예쁘진 않지만!
빨간 벽돌의 건물들이 굉장히 느낌있죠? :)




저희가 제일 처음에 들어가 구경한 곳은 바로 이 곳!





술을 파는 곳이었어요.
아이스와인이 있어서 사버리고 싶었지만
이성을 되찾고 바로 나왔답니다..ㅎㅎ




이 곳 말고도 레스토랑, 카페 등등 분위기가 매우 좋아보이는 가게들이 많았어요!








저와 제 친구는 기념품샵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다 들려서 구경했는데
구경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ㅠ_ㅠ




그렇게 계속 돌아다니다가 저희는 Balzac‘ coffee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브라우니도 함께요!ㅎㅎ
커피는...음.....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이 날 굉장히 더웠어서 벌컥 벌컥 마셨답니당
브라우니는 맛있었어요!





처음엔 테라스 쪽에 자리를 잡으려했는데,
볕이 갑자기 너무 강해서 결국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2층에서 내려다보는 카페 내부도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나면서 예쁘죠? :)













저희는 여기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다가 나왔습니당




날씨가 선선해져 Union역까지 걸어서 가봤는데
Union역까지 그닥 멀지않았어요!
만약에 찾아가신다면 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주변 둘러보며 걸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토론토 여행을 하거나 혹은 여기서 생활하다 가끔 무료해질 때 한번쯤 들려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산책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 날의 아름다웠던 노을 사진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다음 번에는 좀 더 예쁜 사진들과 좀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 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채영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