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The Swan: A Firkin Pub

작성자 : 류태호 작성일 : 2018-07-18 국가 : 캐나다

 

[이름] 류태호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대구지사에서 수속해서 캐나다 토론토에 카플란에 다니고 있는 글로벌리포터 류태호 입니다.




오늘은 카플란학교 졸업후에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친구들과 Farewell Party를 위해 갔던 Pub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Pub의 이름은 The Swan: A Firkin Pub입니다!!




이 곳을 찾아가실때 조심하셔야할점이 있는데요!!
이 가게는 체인점이 한개 더 있습니다.
SWAN이 아닌 The Bull(아마)로 되어있는데요!
보통이면 주소를 보고 찾아가긴하지만
저는.. 이날 뭔가 그냥 주소도 안보고 그냥 이름만 구글맵에다가 치고 가버려서..
바보같이 친구들은 전부 Swan에 있는데
저랑 제친구 1명을 데리고 The Bull로 가버렸답니다 ㅠㅠ
거리도 꽤나 있어서 제대로 찾아가는데만 30분걸렸네요 ㅠㅠ
이날 진짜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먹고싶은 메뉴 하나 제가 쏘겟다고하며 미안하다고 했답니다 흑 ㅠㅠ





이곳이 그 문제의 The Swan!!!
으.... 보면볼수록 이때의 바보같은 행실이 떠오르네요,..,.





이날 제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사귀었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맥주한잔하고 얘기하며 보냈답니다 ㅎㅎ
근데 이때 제친구중 한명이 유리컵을 빼다가 꺠버려서....
다쳐서 뭔가 기다리게 만든데다가 괜히 안다쳐도될일인데
다치게되어서 죄책감이 많이 들었어요 ㅠㅠ..





제가 시킨 메뉴!
양파링에다가 햄버거 셋트로 시켰답니다!!
친구들에게는 미안해서 플랫브레드 한접시 시켜서 하나씩 돌렸답니다 ㅎㅎ
그래도 음식은 전부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모두다 착해서 엄청 화내거나
불만을 토로하거나 그러지도 않아서 참 좋았어요 !!
너무나도 착한 내 친구들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되서 좀 아쉬웠어요 ㅠㅠ
게다가 다들 밥을 많이 먹고 오거나 속이 안좋거나해서
많이 못먹어서 아쉽기도 했고..
그래도 마지막순간까지 제가 떠난다고하니 와준 고마운 친구들~!
다들 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태호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