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몬트리올 - 18. 몬트리올에 열린 F1 그랑프리 축제

작성자 : 이누리 작성일 : 2018-06-19 국가 : 캐나다

[이름] 이누리
[학교] ILSC - Montreal







안녕하세요
. 대전지사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이누리 입니다.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  ILSC에서 일반영어과정을 수강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에 일주일 전에 몬트리올에서는 F1 그랑프리 축제가 열렸습니다.
몬트리올에서는 처음 열리는 레이싱 카 F1 그랑프리 축제로,
몬트리올에서는 그랑프리와 관련된 현수막 그리고
다운타운 길거리에는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축제를 준비하는 등 모두들 큰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 했답니다:)




저희 학원선생님들도 다들 이 축제를 많이 기다리시더라구요
.
수업시간에도 하시는 말씀이 정말 큰 축제인 만큼
다들 집안에만 있지 말고, 이 축제를 잘 즐기라고 하셔서
저희 친구들과 함께 경기도 보러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그랑프리 티켓 값은 정말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1Day용이 99달러...세금까지 붙으면 100달러가 넘는 금액
정말 부모님께 부탁해서 즐기고 왔답니다:D









정식으로 레이싱 경기가 열리는 날은 일요일
그 전날에는 2-3일동안은 다운타운 곳곳에서
레이싱카를 만나볼 수도 있고, 차량을 통제하고
곳곳에서 축제를 열기 때문에 정말 만인의 축제였답니다.
저도 친구들과 공연도 즐기고 무료 비어도 먹으면서
정말 즐겁게 보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이곳에서는 성인과 아이들 용으로 따로 레이싱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었고,
정식 경기 전날까지는 무료로 리허설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는 만큼
곳곳에서 경찰들이 24시간 감시를 함은 물론이고,
축제 하는 곳곳 게이트에서 소지품 검사도 계속해서
더욱 안심하게 즐길 수 있었 던 것 같아요:)




정말
F1경기가 있던 날들 동안
몬트리올에서는 자신의 슈퍼카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저도 살면서 그렇게 다양한 차를 본 것은 처음 이었답니닼ㅋㅋㅋ









정식경기날 정말 날씨도 너무 좋아서
경기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더라구요.
저희는 일찍부터 도착해서 좋은 자리를 선점해서
그곳에서 경기를 보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왔답니다:)




친구가 정말 차를 좋아해서 보는 내내 정말 즐거워 하더라구요.
덕분에 옆에 있는 저도 너무 즐거웠고,
저희는 좌석이 아닌 FREE좌석이었기 때문에
정말 그늘이 없는 곳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고
정말 너무 더워서 땅을 치고 후회 했답니닼ㅋㅋㅋㅋㅋ
사실 그렇게 습한 날씨는 아니라서 덥지 않지만
햇볕이 너무 강해서 정말 이대로 살이 다 타버릴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중간중간 빠르게 레이싱 카들이 지나가면
정말 속이 뻥 뚫릴 것 같이 너무 좋더라구요:)
살면서 이렇게 언제 구경을 할 수 있을 까 싶기도하고,
몬트리올에 와서 이런 F1도 구경할 수 있다는게 정말 즐거웠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좋은 축제가 있으시다면
집안에만 있지 말고 다들 즐기시길 바랄게요!


이누리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