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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 토론토 시청 과거와 현재 -10-

작성자 : 이원민 작성일 : 2018-06-19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원민
[학교] ILAC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점에서 수속한 이원민입니다!
오늘은 토론토의 중심이죠. 시청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신시청과 구시청은 queen station에서 가까우며
서로 toronto sign과 분수가 위치한 광장을 마주보고 위치한데요.





구시청의 모습입니다
.




토론토의 구시청은 카사로마와 에드워드 호텔 등을 만든
에트워드 제임스 레녹스가 디자인했는데요.
자그마치 건축기간만 10여년
2백5십만 달러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시청 건물이 완성된 1899년에는
토론토 시내 전체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던 것은 물론
북미에서 가장 큰 시정(市政)건물이었다고하는데
1965년 베이 스트리트 맞은편에 신시청 건물이 완성된 후에는
온타리오 정부의 법원청사로 사용되고 있다고합니다.
토론토 구시청은 1999년 9월로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깊은 곳으로
신시청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분수대와 함께 위치한 이곳은 신시청과 구시청 사이에 위치한 toronto sign입니다.
캐나다 토론토관련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신적이 있으시다면
위 장소는 항상 단골로 나오는 장소인데요.
마침 이날도 어떤 드라마가 촬영중이었기에 얼마나 유명한 장소인지 실감했답니다.





토론토 신시청(Toronto New City Hall)은
토론토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축물 중의 하나로
99미터 높이의 이스트 타워와 20층, 79미터 높이의 웨스트 타워,
이렇게 두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건물내부에는 많은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고
건물밖 작은호수 주변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겨울에 호수가 얼면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신시청 건물은 1965년 전세계 42개국 520여개의 출품작이 경합을 벌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된 것이라는데
65년대 지어진 건물치고 너무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있어서
아직도 낡은 느낌보다는 미래적인 느낌이 강한것같습니다.




낮에는 분수로 인해 시원한 모습을 밤에는 불빛과 어울려 따뜻한 모습을 
어때요 토론토 시청 한번 방문하고 싶지않으신가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원민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