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맨체스터 - 마트

작성자 : 유은실 작성일 : 2018-06-15 국가 : 영국

 

[이름] 유은실
[학교] Kaplan - Manchest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부산점에서 수속해 맨체스터의 카플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은실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차이나마트 아닌~
맨체스터의 대형마트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차이나 마트에서는 조미료들을 사거나
라면을 사거나 한국재료를 사곤해요.




영국은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식재료에 대한 복지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닭, 돼지, 소고기와 같은 육류,
연어, 감자, 고구마, 포도, 샐러리 등의 메인 재료는 영국마트에서 산답니다.
가격이 정말 놀랍도록 저렴한 것 같아요.
물론 마트별로 다르긴 하죠.
그래도 한국을 생각 한다면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고 느낄 수 있답니다.




영국에는 가장 큰 마트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알려 드릴 곳은 세인즈버리!




세인즈버리는 대형마트와 같은 큰 마트들은
센터를 제외한 주거지역에 크게 분포 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큰 세인즈버리에는 즉석식품을 판매하기도 하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또한 local이라고 작은 세인즈버리가 있는데,
이거는 한국의 편의점처럼 분포 하고 있어요.
가격대비 질이 좋고, 작게작게도 팔고 있기 때문에
많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여기에서는 케이크또는 빵을 많이 팔고 있어서,
빵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세인즈버리를 찾는 것을 추천드려요
물론 다음 소개 시켜 드릴 마트에도 빵을 팔지만,
여기는 머핀과 같은 제과제품이 많은 것 같아요.




두번째는 테스코


테스코는 진짜 한국 편의점처럼 있는 것 같아요.
tesco metro라고 metro근처에 꼭 하나씩은 있구요.
대형마트처럼 분포 하고 있을 때도 있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가장 질이 좋은 것 같아요.
그 만큼 가격대가 좀 있더라구요.
많은 테스코에서 갓 만들어 낸 빵을 팔고 있기 때문에,
간식거리를 사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학원바로 밑에 테스코가 있기 때문에 많이 가는 부분이랍니다.




또한 샌드위치나 스시롤 같은 음식도 팔고 있어요.
샌드위치+음료+과자 해서 3파운드하는 meal deal도 있답니다.
물론 세인즈버리에도 있지만 세인즈버리는 가게마다 다 다르게 존재하거나
deal을 안하거나 할 수 있기때문에,
돈이 많이 없을 때에는 테스코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세번째로는 알디


제가 생각하기엔 가장 크고 가장 저렴한 마트인 것 같아요.
여기는 세인즈버리나 테스코처럼 작은 마트가 없기 때문에,
주거지역근처에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아주 저렴하구요.
그만큼 질은 쏘쏘한 편이랍니다.
지금 당장 먹거나, 얼려서 보관한다면 문제 없을 정도니까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재료자체가 워낙 많은 곳이다보니
많이 사서 쟁여두는 편인 것 같아요.
세인즈버리나 테스코는 당일 그날그날 바로 소비하는 편이라면
알디는 많이 사서 보관해 두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알디 갈 때에는 거의 우버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돼요 ㅎㅎ




마트에 편지지도 팔고 식재료뿐만 아니라
식기도구, 생활용품도 많이 파니까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잘 사시는 방법을 기르시는게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큰 마트에서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적절하게 사서 사용하며 즐기는 어학연수 되시길 바랄게요:)


유은실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