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맨체스터 - Manchester to Italy

작성자 : 유은실 작성일 : 2018-05-29 국가 : 영국

[이름] 유은실
[학교] Kaplan - Manchest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부산점에서 수속해 영국,맨체스터의 카플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은실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맨체스터에서 이탈리아를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해외에서 해외를 가는 것이 처음이어서 많이 걱정이 되었어요..
혹시 못들어오면 어떡하나 무언가가 걸리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이 많이 걱정되었어요.
친구들이 BRP카드 가져가라고했지만
BRP카드랑 여권을 잃어버리면 재발급도 어렵다고 들어가지구
신분증을 챙기는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저는 JET 2를 타고 갔었는데요.
피카딜리역에 가서 2층으로 올라가서 공항가는 기차를 타셔야해요!
공항가는 기차를 타면 딱 공항안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쭈우우욱 걸어가다보면
공항이 나오고 제트투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가셔야해요.
또 걷다가 비행기 수속하는 곳을 발견할 수 있고
수속하고 기다렸다가 타시면 된답니다.




100ML이하 액체류는 따로 빼서 비닐팩에 담아 놔야 해요!
그거만 하면 딱히 나갈 때 묻는거 없구요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지 않았어요
BRP카드있으니까 학생비자 있다는 것이 증명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이탈리아 간 김에 로마와 베니스를 보고 왔어요
분위기도 좋고 먹을 것도 맛있었는데
저는 처음부터 인종차별을 겪고 가서 그런지
너무 우울하고 기분이 안좋았던 여행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이탈리아하면 멋있는 남자들과 맛있는 피자를 상상하면서 갔는데
생각보다 그저 그렇고...
레이시즘만 강하게 남은 나라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예쁜 곳을 봐도 응 그렇네 뭐 하는 느낌 이었어요.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는 저는 그냥 쏘쏘하게 추천하는 부분입니다!




베니스는 수상도시기 때문에 배로 이동 하는 부분을 추천 드릴게요.
영국보다 저위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웠구요.
반팔 반바지는 필수 였던 것 같아요.
햇빛이 생각보다 따사로워서 선크림은 꼭 바르셔야해요.
그리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가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이탈리아에서 돌아올때도 액체류따로 빼고
저는 들어올 때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레몬 술을 사오다가
100ML짜리인데 병 크기가 꽤 커서 가방검사를 한번 당했었어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커피 많이 사게 되시면 걸리실 수 있겠더라구요,
저 같이 간 언니는 커피때문에 걸렸었어요!!!




다른 부분의 문제는 없고 들어올 때
꼭 보딩할때 적는거 부터 바로 적으러 가셔서 줄을 빠르게 서야해요
저희는 유러피안이 아니기 때문에 수속검사를 하게 되는데
사람이 많아지더라도 밤 비행기는 검사해 주시는 분이 2-3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 될 수 있어요.
저는 조금 지체되어서 피카딜리역까지 오는 기차를 하나 놓쳤었어요.
그러니까 꼭 시간 체킹하면서 수속을 밟으셔야 한답니다!!!!




다른 유럽도 여행하면서 즐거운 어학연수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유은실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