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Goodbye Homestay...

작성자 : 류태호 작성일 : 2018-05-25 국가 : 캐나다

[이름] 류태호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수속해서 캐나다 토론토에있는 카플란에 다니고 있는 글로벌리포터 류태호입니다.




오늘은 4개월간 정들었던 홈스테이를 떠나가는...
그 마지막 날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ㅠㅠ...
디에고도 보내고 홈스테이도 떠나고 슬픔으로 가득찬 연속 포스팅이네요..




이 날에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홈스테이가족들이랑 보내려고 했었는데,
겨울옷을 제가 집으로 부쳐야해서!
택배를 보내고 나서 오후에 왔더니
홈스테이 마더인 Vicky가 오늘저녁은 바깥에서 먹을꺼야! 라면서
소소한 파티를 열거라고  저녁먹으러 나오라고 하더군요!!
저를 위해 .. ㅠㅠ...





내일 떠난다고 특별히 맥주랑 와인까지 꺼내줬답니다!!
흑흑.... 감동이었어요..
그런데 이때 크리스랑 KY가 밖에 있었기 때문에
총4명에서 정말 소소한 파티를 했는데 점점 추워져서...
곧 안으로 옮겼답니다 ㅠㅠ..
이놈의 추위..





식사를 마친 후 2번째 소소한 파티!
Snack & Wine Time 을 가졌답니다!!
그러다가 도중에 크리스랑 KY도 와서 합류하는가 싶었는데
크리스는 피곤해서 그런지 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어요 ㅠ..





마지막으로 필린핀 전통 음식으로 후식타임까지!!
쌀떡이었는데 맛있었답니다 ㅎ
필리핀음식은 한국음식이랑 비슷한점이 좀 있는것 같아요..~





똑같은 사진에 이미 귀국해서 집으로 돌아간 디에고를 놀려줄려고
"Without Diego"를 적어서 보내줬답니다 ㅎㅎ..




이렇게 소소한 저의 Farewell Party는 끝나고
새벽에 짐정리하면서 참 시간이 빠르다는거를 다시금 느끼면서 잠에 들었답니다..
다음달에 바비큐파티하러 오라고 했으니까
그때 또 만나러 돌아가야겠네요!~
그리고 지금 이제 한달정도 남았는데
여태까지 내가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후회되지는 않는 일상을 하고있는것 같아요..
남은 한달을 소중히 보내고 안전하게 귀국해서
일상으로 다시 복귀해야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제 귀국날이 멀지 않았다면
후회없이 잘 보내시고
이제 오신분들은 긴장하거나 부끄러워하지말고
캐나다에서 재밌게 즐기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태호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