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호주] 브리즈번 - 호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작성자 : 이수빈 작성일 : 2017-09-29 국가 : 호주

 

[이름] 이수빈

[학교] Embassy - Brisbane

 

오늘은 호주의 유명한 햄버거, 디저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호주만의 프랜차이즈점들이기 때문에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지만, 호주 밖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것 들이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젤라티시모입니다!

 

젤라티시모는 호주에서 매우 유명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물론 베스킨라빈스 31도 호주에 많이 있지만, 한국보다는 인기가 덜 한데요, 이곳에서는 젤라티시모가 아주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매우 뜨거운 오후가 되면 젤라티시모에 손님들이 바글바글하답니다.

 

브리즈번 시티에도 물론 젤라티시모가 있는데요, 위치는 퀸스트리트 모스버거 옆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산츄로입니다.

 

이름도 산츄로 초콜릿테리아로 초콜릿 디저트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제가 이 카페를 알게 된 이유는 제가 일하는 첨사이드에 산츄로가 있기때문입니다. 옷가게들이 5시에 문을 닫아도 산츄로는 항상 손님들로 가득차있기에 궁금해서 한번 시도해보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Salted caramel’입니다!

 

물론 브리즈번 시티에도 산츄로가 있는데요, 위치는 엠바씨 맞은편 입니다!

 

 

 

세번째는 베티스 버거입니다.

 

제가 베티스 버거를 알게된 이유는 골드코스트에 놀러가기위해 맛집을 검색해보다가 한 블로그에서 발견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호주의 아주 유명한 햄버거 프랜차이즈였습니다! 헝그리잭스나 맥도날드와는 또 다르게 패티가 두툼하고 야채도 싱싱해보였습니다. 한국의 수제버거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베티스버거는 시티가아닌 사우스뱅크에서 발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레스토랑은 허리케인 그릴입니다.

 

허리케인 그릴은 폭립으로 유명한데 포크폭립, 비프폭립 두가지 종류가있고, 사이즈는 하프사이즈, 풀사이즈가 있습니다. 하프사이즈로는 2~3명이서 충분히 드실 수 있고 풀사이즈는 4명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비프와 포크 두가지 모두 먹어봤는데 비프가 제 입맛에 더 맞더라구요

 

 

 

여러분도 호주에서 거주중이시라면 제가 추천해드린 베티스버거, 산츄로, 젤라티시모, 허리케인그릴을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호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거리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