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아일랜드] 팔머스톤 - 유학네트에서 수속하면서 느꼈던 점 & 담당 EP 소개하기

작성자 : 김희연 작성일 : 2017-06-26 국가 : 아일랜드

[이] 김희연 

[학교] Emerald Cultural Institute - Palmerston (에메랄드 팔머스톤 캠퍼스)

 

안녕하세요:D 유학네트 수속으로

현재 아일랜드에 에메랄드 팔머스톤 캠퍼스에서 6개월 과정 수강중인

김희연 리포터입니다!

 

첫 리포팅 주제로! 유학네트 수속 중 느꼈던 점 & 담당 EP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유학네트를 선택한 계기는 그냥 정말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입니다.

 

대학교 4년을 막 졸업 후 취업이라는 현실에 부딪혀 해외로 도피나 해볼까 하며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보게 된 유학네트 박람회에 그냥 호기심이라는 명목 하나로

이름이랑 연락처나 남겨 본거죠.

 

당시 외국을 갈지 말지에 확신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

가격비교나 가고 싶은 국가가 있는 것조차 아니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조사해보지 않고

전혀 모르는 진짜! 무지의 상태였습니다.

 

박람회 날짜가 다가오고, 유학네트 측에서 먼저 확인 차 연락이 왔어요.

친절하게 혹시 상담시간 변경을 원하시는지, 상담 사전준비를 위해

어떤 국가에 관심이 있는지 등등 간단히 질문 몇 개하시고 끊으셨네요.

 

부산 서면지사에 도착해! 제 담당 EP 최송휘 과장님? 팀장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첫 상담 때부터 지금까지 과장님께서 스스로 언니라 칭하시면서 말씀하셔서

저런 호칭은 조금 어색하네요.. 지금까지도 언니 동생이란 호칭으로 정말 마음 편하게

상담하구 있어요!! 덕분에 형식적인 상담이 아닌 진짜 가족 같은 느낌?

덕분에 상담 때도 더 편하게 듣고, 질문도 마음 편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상담이 시작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언니의 아주 아주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1시간 반 정도? 만에 일단 유학을 결정!!

그리고는 다른 유학원 비교해보고 할 거 없이 바로 예치금 5만원 결제했네요..ㅎㅎ

 

사실 연계연수 과정으로 필리핀 - 아일랜드 이렇게 상담해주셨는데

필리핀은 개인사정상 따로 다녀 왔구요, 아일랜드만 수속했답니다!

 

필리핀 연수 전 부터 필리핀 연수하는 동안, 그리고 필리핀 연수 후 한국으로 돌아와

아일랜드 출국을 2주 앞두기까지 계속 케어해주셨어요..ㅠㅠ

 

정말 꼼꼼히 케어해주셨는데, 그 중 비자신청 인터넷 예약 건을 예로 들어보자면!

일단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아일랜드 현지에 도착해서 더블린 이민국으로 직접 가셔서

비자신청을 하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미리 시간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원래 아일랜드 입국 날짜부터 1개월 내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게 법인데!!

지금 신청자가 많이 밀려있어 6,7월 내에 빈 스케줄이 거의 없어요. (당시는 5월 중순 쯤)

 

 

 

그래서 계속 새로고침 누르면서 스케줄 변경되어 빈자리 있는지 확인하고 최대한

빠른 날짜로 예약하려고 노력 아닌 노력을 해야 하는 그런 일인데..!

 

제가 필리핀에 있었을 때 언니가 이런 상황을 설명해주시면서 메일도 따로 보내주시고

예약을 미리 해주셨어요! 어떻게 보면 인터넷 주소 알려주고, 하는 방법만 가르쳐 주면

그만 인건데 정말 꼼꼼히 케어 해주셨답니다. :)

 

 

 

 

그 외에도 아일랜드 출국 전 언니와 마지막 OT

정말 너무 꼼꼼하게 하나하나 파일로 다 준비해주셔서 감동.. 믿고보는 유학네트..0

그 외에도 필기구랑 공책, 영어문법 문제집 등 출국 전 소정의 선물도 챙겨주셨구요!

언니 사무실 문 나서기 전까지 배웅해주시구 걱정해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시간약속에 있어서 제가 변경도 많이 하고 취소도 많이 해서

진짜 제가 생각해도 스스로 거의 블랙리스트 급이었는데 언니 너무 착하셔서

매번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다음 시간약속 언제가 편하냐고 배려해주시고

언니.. 이 자리를 빌려 한번 더 죄송합니다..

 

 

 

 

 

출국 후에도 도착여부, 적응여부, 제 현지 핸드폰번호까지 물어 보시면서!

계속 걱정해주시고, 필요한 것들 다 챙겨주시고 다 설명해주셨는데도 혹시나 제가

뭔가 깜빡해 잘못되진 않을까 계속 챙겨주시고 계세요 !! (현재진행형^^)

 

여기 학교 도착해서 만난 한국 친구들이 수속한 다른 유학원은 아일랜드 도착 후

담당 학생에 대해 태도가 조금씩 달라졌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들 개개인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하던데

제 담당 EP언니는 계속 먼저 연락 주시구.. 오히려 언니한테 제가 짐이 되는 느낌..

 

여튼 유학네트 덕분에 도착 2주 만에 아주 적응 잘 한 것 같아요 !!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반 친구들이랑 주말에 다 같이 더블린 시내에서

맥주도 먹고, 홈스테이 가족이랑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D

 

이상, 유학네트에서 수속하면서 느꼈던 점 & 담당 EP/네트워크 소개하기 였습니다.

다음 리포팅에서 봬요~~~~

 

김희연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