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밴쿠버 - #56 다운타운 이사

작성자 : 전소영 작성일 : 2017-05-24 국가 : 캐나다

[이름] 전소영

[학교] Kaplan - 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부산지사에서 수속하여

밴쿠버 kaplan에서 공부중인

글로벌 리포터 전소영입니다!

 

 

저는 5월1일부터 다운타운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홈스테이의 이점도 있지만

장단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다운타운으로 이사하고 지금 한달이 되어가는 쯔음

장단점을 비교해보려고 해요!

 

저처럼 다운타운 입주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우선

다운타운에 입주할 방을 찾기 위해서는

우밴유 사이트나

craigslist 를 이용하는데요

 

저는 우밴유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사실 이탈리아 친구와 멕시코 친구와 같이 사려고

craigslist를 통해 알아보는데

거긴 메일을 보내면 답신이 오는 형식이고

대부분 외국인 오너이기 때문에 답장이 안오는 경우도 많고

연락이 중간에 끊기는 경우도 많아서

방을 찾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룸쉐어하는 곳을 찾았구요

사람은 최대한 적은 곳으로 찾았습니다

저는 저 포함 4명이서 같이 살고

룸메언니랑 같이 쉐어해요!

 

다른 두분은 각자 방쓰는 분들이라

엄청 조용하고 주방도 깨끗해요 ㅎㅎ

너무 많은 사람이 같이 살면 조금 불편한것 같아요!

 


 

새로 이사온 집에서는

선셋비치 뷰가 보여요 밤에 ㅎㅎ

저는 창문밖 보는 것을 좋아하고

햇볕 쬐는 것을 좋아해서 

해가 날때 햇빛이 잘 들어와서 만족스러워요!

 


 

홈스테이와 비교하자면..

혼자만의 시간이 조금 줄어들고

홈스테이 가족들과 유대감이 좋았을 경우에는

조금 달라지는 점이 있는데요

저는 홈스테이 가족들이 정말 빨리 잠들어서 대화할 시간이 없었고

저랑 생활패턴이 안맞아서 샤워도 정해진 시간에 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다운타운 이사하면서 생활패턴을 주도적으로 정할수 있고

먼슬리 패스 돈을 아낄 수 있으며

요리할수 있는 점이 좋은 것같아요!

 

아 물론 홈스테이 가족들의 다양한 밥과, 청소 등등은 

다운타운에 이사오면 좀 그립긴 하답니당

 

그래도 4개월 정도 홈스테이에서 만족스럽게 살고

다운타운에서 남은 개월을 보낼것 같아요!

다운타운 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였으면 하네요 :) 

전소영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