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호주] 브리즈번-#6 Embassy의 휴식공간 ''Breakout''

작성자 : 이수빈 작성일 : 2017-05-24 국가 : 호주

[이름] 이수빈
[학교] Embassy English - Brisbane

 

안녕하세요! 유학네트에서 수속하고 현재 호주 Embassy English Brisbane에서 General English 과정을 수강중인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학원 건물 level 4에 있는 학생 휴식공간 ‘Breakout’에 대해 알려드리고자합니다.

 

 

 이곳은 브리즈번 Study Group 학생들이 사용하는 휴식공간으로,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고, 라이브러리와는 달리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Level 6에서는 ‘only use English’ 이지만, 이 곳에서는 자국어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오로지 학생을 위한 공간이니까요.

 

여기서 ‘Study Group’을 짧게 소개해드리면, 세계적인 국제교육 제공기관으로 취업준비/대학 진학준비 교육기관과 Embassy가 포함되어있는 그룹을 의미합니다. 같은 건물을 사용하며, 이 학생 휴게실 또한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Embassy 학생들이 이곳을 가장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Embassy 학생들은 이 곳을 런치타임에 아주 잘 이용합니다. 거의 이곳에서 다 집합한다고 봐도 무방해요. (호주는 밖에서 한번 밥을 먹으려면 많이 비싸기 때문에 다들 도시락을 챙겨오곤 한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거나,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곳은 수업시간과는 달리 새로운 친구들과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마이크로웨이브(전자레인지), 냉장고, 일회용 포크, 스푼, 냅킨, 종이컵 등이 준비 되어있고, 음료와 식품을 판매하는 자판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시락을 준비해왔다면 수업이 시작되기전 냉장고에 넣어 놓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데워 먹으면 되구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자판기 안에 너구리(컵라면)도 있으니 따뜻한 물을 받아서 맛있게 드셔도 됩니다. 다만, 2.8달러라는 가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700원 정도이니 한국 마트에 비해 매우 비싼 가격이죠 ㅠ)

 

 

 

 위의 공간은 ‘Breakout’의 외부공간입니다! 확 트여있기 때문에 답답하거나 졸음이 올 때 공부하는 공간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 가끔 까마귀 비슷한 친구들이 찾아오기도 한답니다. 상당히 시끄러운 친구들이에요 ㅠㅠ

 

여기까지 Embassy 학생 휴게실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