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허선혜

[학교] Kaplan International English - Liverpool

안녕하세요 리버풀 카플란에서 어학연수 중인 허선혜입니다.

저는 리버풀 카플란에 온지 얼마 되지않았을때 학원 소셜프로그램으로 금토일동안 에든버러에 다녀왔습니다.에

카플란은 매일, 매주주말 소셜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주중에는 주로 축구경기나, 뮤지컬 등을 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리버풀에 가까운 근교나 에든버러, 런던 등 다른 도시로 여행가는 프로그램이있습니다.

저는 에든버러로 180파운드를 내고 2박3일을 다녀왔습니다.

(학원을 끼고 가면 학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갈 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원에서 주최해서 따라가기 때문에 직접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가는 것보다 조금 비싸긴 합니다.)

금요일 12시쯤에 출발해야해서 오후수업이였던 저는 출석인정을 해주지만 수업은 듣지못했습니다. 학원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모여서 리버풀 Lime station역으로 걸어갔습니다.

처음으로 Lime station을 가보았고 또한 처음으로 기차를 타보았습니다. 에든버러까지 바로 가는 기차가 없어서 중간에서 환승해야했습니다. 리버풀 Lime station에서 출발한 기차는 좌석이 지정되어있지않아있었습니다. 맨체스터 갈때도 기차를 이용해 보았지만 좌석이 지정되어있지않았습니다. 

이번 에든버러로의 여행은 영국내에 있는 카플란 학생들이 다 에든버러에 모여서 즐기는 여행이였습니다. 각자 도시에서 출발해 에든버러에서 만난 뒤 저녁을 위해 한곳에서 약 200명 가까이 모였습니다.  

이 음식은 'Haggis'는 양의 심장고 폐,간을 양파와 오트밀등을 섞어서 만든 스코틀랜드 전통음식입니다.

각 도시에서 온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약 3시간가량 스코틀랜드 전통 춤을 추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펍을 방문해 맥주를 즐기면서 에든버러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에든버러에 오시면 에든버러 전통음식인 'Haggis'를 꼭 드셔보시길바랍니다.

어학연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