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동규

[학교] Vanwest College - Kelowna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Kelowna 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는 2월초에 Kelowna에 도착하여 3달이 다 되어가는 중이에요. 원래는 3달만 머문 후

Vancouver 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Kelowna 가 너무 마음에 들어 이 곳의 봄,여름을 느끼고 가고 싶어 더 머물기로 변경하였어요.

그리고 더 늦기전에 글로벌 리포터를 시작해보고자, 미래의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예비 어학연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시작해 봅니다.

(1) 어학연수 또는 유학과정을 선택한 이유와 계기

  한국에서 휴학한 후 강남으로 영어학원을 다니며 영어 학문에만 집중하려 하던 평범한 대학생이었어요. 

기회가 되어 어학연수의 길을 생각해 보게 되었고, 영어라는 학문만이 아닌, 영어를 쓰는 나라 사람들의 문화,

다양한 외국인들과의 교류, 새로운 시선, 새로운 생활패턴, 새로운 음식, 다양한 경험 등 여러 경험을 겸비한

사람이 되고자 어학연수라는 큰 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2) 유학네트에서 수속하면서 느꼈던 점, 담당 EP 소개하기, 학교 소개, 도시 소개, 홈스테이 소개, 과정 소개

     등 학업과 관련된 내용 소개. 

  어학연수에 대해서 우선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친구에게 유학네트 라는 유학원을 듣고 일단 가까운 부평지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저의 담당EP님이신 이효진EP님을 만나게 되었고 EP님의 상담하는 내내 저를 신경써주시는 모습, 저의 영어에 대한 목적,

미래에 대한 생각, 저의 현실 등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모습, 제가 기억을 못해서 반복되는

질문에도 한번씩 천천히 다 알려주시는 모습

모든 부분이 해외에 나가서도 힘이 될 것 같아 이효진EP님과 함께 수속을 밟기로 정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많은 얘기 끝에 정한 저의 학원은!!

Canada의 Vancouver 와 Kelowna 두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Vanwest College" 에요.

학원은 Kelowna의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어, 큰 버스 정류장과 여러 식당, 상가 등에 접근이 쉬워요.

Kelowna 캠퍼스는 남미 학생들의 어학연수 성수기인 여름을 제외하고는 주로 소규모로 운영된대요.

그래서 현재는 50-60 명 정도의 학생이 있고,

반은 생활영어를 위주로 하는 lv3~7, 해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EAP200,300 반으로 총 6 개의 반이 있어요.

소규모로 운영되기에 있는 장점들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우선 학생들끼리도 전체적으로 다같이 어울리게 되고,

제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선생님들과의 교류에요. 모두 친절하시고 능력있으신 선생님들이셔요.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저를 기억해주시고, 질문을 자주 할 수 있어요. 아마 학생이 너무 많으면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되요.

학원 스케쥴은

08:30~10:05 1교시

10:15~11:50 2교시

11:50~12:50 점심시간

이 기본이구요. 신청방식에 따라 오후 수업은 안할수도, 한개만 참여할 수도, 두개 다 참여할 수도 있어요

12:50~13:45 오후1교시

13:50~14:45 오후2교시

학교수업은 2:45분에 종료가 되고 학원 액티비티가 있어요. 주로 한시간 영어보충수업이 액티비티로 진행되고,

와이너리 방문, 등산과 바베큐, 볼링치러가기, 도끼던지기, 하키경기 관람하기, 등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있어요.

지금까지 저의 기본적인 소개와 간단한 학교소개를 해 보았습니다.

See you la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