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밴쿠버 - #40 노스밴쿠버 cleveland dam

작성자 : 전소영 작성일 : 2017-04-20 국가 : 캐나다

[이름] 전소영

[학교] Kaplan - 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부산지사에서 수속하여

밴쿠버 kaplan에서 공부하고 있는

글로벌 리포터 전소영입니다!

 

 

밴쿠버온지 4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비가 자주오지만

하이킹도 자주하고 

자연경관을 보러 자주 돌아다니기 때문에

근처에 또 뭐가 있을까 하다가

주말 이용해서 노스밴쿠버 cleveland dam에 다녀왔어요!

 

노스밴쿠버는 

다운타운과 또다른 매력이 있고

자연경관이 대박인 곳인데요

 

2존지역이기 때문에

주말이나 할리데이 이용해서 가는 편이에요

 

Cleveland dam은 

seabus 타고 내려서 246번을 타고 약 20분~30분 가량

버스를 타고 가면 도착합니당!

 

넓은 공원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걸어야 해요

 


 

아쉽게도 제가 도착했을 때

비가 엄청 많이 내리기 시작해서 ㅠㅠㅠ

굉장히 먹구름이 끼고 흐렸어요

그래도 엄청난 호수와 함께하는 안개, 산을 함께 볼 수 있었죠

 

제가 슬퍼하고 있으니까

이탈리아 친구가

이게 레인쿠버의 본래모습이라면서 

맑은 날 당연히 다시 보러 올 수 있지만 밴쿠버의 본래모습도 즐기자고 

긍정적인 말을 ㅋㅋㅋㅋ맞는 말이에용! ^ㅡ^

 


 

공원을 지나 조금만 걸으면

댐의 모습이 보여요!

 

정말 댐이 폭포수처럼

엄청나게 쏟아져나오고

소리도 청량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높이가 엄청나서 

위에서 내려다보는데

약간 무섭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비오는 날에 비와 함께

세찬 물살과 댐을 구경해서

나름 재미있는 순간이었네요

 

 


 

 

 


 

 

한 30분 정도 근처에서 댐을 보다가

공원으로 다시 돌아가서 경치를 즐기고

다시 버스를 타러 갔어요!

 

돌아오는 버스 시간대는

딱 정해져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카필라노 브리지랑도 가까운것 같더라구요

버스로 지나가다가 

카필라노 갈 수 있는 길도 봤어요

 

그리고 ! 

비 오는 날 집에만 있지 않고

나가서 뭔갈 할 수 있어서 보람찬 날이었어요

 

점점 밴쿠버에 맑은 날이 많아지고 있는데

얼른 여름이 왔으면 하네요 :) 

 

 

이상 글로벌 리포터 전소영이었습니다!

전소영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