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3 홈스테이 소개 1탄

작성자 : 홍경선 작성일 : 2017-02-20 국가 : 캐나다

[이름] 홍경선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하여 토론토 Kaplan에 다니고 있는 글로벌 리포터 홍경선입니다.

 

 

오늘은 제가 홈스테이 하고 있는 가정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ㅎㅎ

 

저는 캐나다에 오기전에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바로 홈스테이였는데요,

시설이 너무 오래되지는 않을까, 방이 너무 좁진 않을까, 학원이랑 멀지는 않을까, 주인이 이상하면 어쩌나, 밥을 적게 주진 않을까 등 걱정이 꽤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남의 집에 사는 것이고 특히 다른나라라서

 문화와 환경의 차이 때문에 문제가 생길까봐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다행이도 좋은 필리피노 가정을 만났답니다. :)

 

우선 제가 사는 곳의 밖에서 본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아담해보이는 집이죠?ㅎㅎ

캐나다에 오기전에 배정된 홈스테이에 관한 정보와 주소를 받게 될텐데요,

저는 오기전에 Google Earth를 통해서 주소를 입력하고 미리 어떻게 생긴집인지 확인하고 갔답니다.

그리고 집뿐만 아니라 주변 풍경까지도 볼 수 있어서 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층에 제 방이 있는데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저는 2층주택에 처음살아봐서 신기했어요ㅎㅎ

 


 

 

2층에는 방이 총 3개 있고 화장실이 1개 있어요.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은 같은 한국인 여자친구입니다. 이곳은 여학생들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홈스테이 주인 아주머니와 딸이 같이 살고있어요.

 

 

 

 

 

그리고 여기가 바로 제 방이랍니다. ㅎㅎ 알록달록하죠?

여학생들만 받아서 그런지 알록달록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꾸며놓으신것 같아요~

아담한 집이라서 방이 꽤 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습니다.

방에는 옷장, 침대, 책상, 의자, 서랍, 거울, 스텐드 이렇게 놓여져 있어요.

 

크게 불편한 건 없지만 조명이 좀 어두워서 화장하거나 공부하기 조금 불편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방음이 잘안돼서 조용히 통화해야 하고 또 걸어다닐때 바닥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좀 나서 신경쓰이긴합니다.

이렇게 몇가지 말고 이외의 것들은 마음에 들어요 :)

 

오늘은 여기까지 홈스테이에 관한 첫번째 이야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내일은 홈스테이에서의 생활규칙과 식사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ㅎㅎ


홍경선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