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최봄

[학교]: CPLIS -Cebu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부산-서면지사에서 수속을 받은 최봄이라고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란타우와 탑스힐입니다.

탑스힐이란 곳은 서울의 남산타워로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탑스힐을 가기전에 란타우라는 필리핀 로컬식당이 있습니다. 란타우는 필리핀 정통음식을 파는곳이

고, 위치가 산중앙에 있기 때문에 필리핀 전경을 한눈에 보실 수 있고, 좋은 뷰에 더더욱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란타우를 가기전에는 필수로! 예약을 하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페이스북에 탑스힐 란타우지점을 입력하시면 란타우전용 페이스북 페이지가 뜹니다. 이곳에서 메시지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팁을 알려드리자면, 꼭 창가근처로 달라고 말하세요! 사실 딱히 창문은 없고 뻥 뚫려있지만 그곳에서 밥을 드시는게 뷰보기도 편하고 조금 더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의자 사이사이보다 더 좋지 않을까요? 란타우에 가실때는 해질녘쯤에 도착하시는걸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아직 해지기전 노을이 질 때쯤 음식을 주문하시고 기다리시면 석양과 함께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낭만적이고 좋지 않나요?ㅎㅎ 식사를 마치신 후에는 탑스힐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 란타우 식당의 모습입니다. 분위기 정말 좋죠?

                         - 석양이 지기 전 노을지는 상태의 란타우 식당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 햇빛이 완전히 사라진 모습입니다. 아름답죠~^^

 탑스힐로 이동하시면 사실 정말 좁기 때문에 약간은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란타우가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세부에 왔으면 탑스힐을 가야죠! 그거는 맞습니다.ㅎㅎㅎ 의자도 있기 때문에 앉아서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셔도 좋구요. 정말 세부전체가 다 보이기 때문에 마음이 시원해지실거에요 탑스힐에도 작은 펍들이 준비되있구요. 란타우에서 식사하셨으니 가볍게 맥주한잔 하셔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탑스힐과 란타우 같은 경우 거리가 굉장히 멀고 산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택시로 가시게 되면 더 돈이 많이들게 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인원이 많아서 밴을 저렴하게 빌려서 이동하였구요. 만약 소규모시라면 오토바이 타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아는 분은 한명 당 왕복200페소로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약간 길이 험해서 무서우실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팁입니다. 모든지 흥정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