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제가 다니고 있는 Eurocentres 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 : 국가 : 캐나다
[이름] 김두희
[학교] Eurocentres - Toronto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수속된 김두희입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Eurocentres 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제가 다니는 학교 Eurocentres 입니다.
근처 역은 Osgoode 역입니다.
제가 학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한 것은 바로
학생 수가 적은 학교 였습니다.
아무래도 학생 수가 적으면 선생님들한테 좀 더 관리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학생들과 더 친해 질 수 있을 것 같고
수업 시간에 좀 더 얘기 하거나 발표를 더 할 수 있으며
저의 영어 실력이 조금 더 빨리 향상 할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담당자 분께서 추천 한 곳이 바로 Eurocentres 입니다.
저희 학원의 학생 수는 약 200명 정도이고
남미 (콜롬비아, 브라질, 멕시코),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터키 등등 학생 수가 다양합니다.
한국인 수는 15명?도 안되는 거 같아요.
저희 학원의 수업 시간은 20, 25, 30 시간 별로 다 다른데요.
20시간은 AM core class 만 듣고
25시간은 AM core class + PM elective A or B (선택)
30시간은 AM core class + PM elective A and B (둘다) 이렇게 듣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은 일찍 마치는 날이라
방과 후에 Activity 나 Study club 를 하고 싶으면 신청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벨은 처음 OT 때
speaking, listening, grammar test 를 봅니다.
성적을 기준으로 반이 나뉘는데 새로운 반이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반에 성적에 맞춰서 그 반에 투입 되는데요.
처음에 이러면 기존에 있던 학생들과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살갑게 다가와줘서 적응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모르는 학교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팁 같은거 알려주니깐 더 좋았어요!
시험은 한달에 2번 (1번은 speaking 1번은 grammar) 보는데요
대체적으로 speaking test 는 간단하게 ppt 만들어서 설명하거나
어떤 주제를 던져주고 파트너와 프리토킹 으로 평가합니다.
아무래도 잘하면 반이 점차 올라갑니다!!!
이렇게 보시다시피 반은 12명에서 14명 정도 구성되구요.
반에 학생 수가 좀 적다보니 발표를 엄청 많이 시킵니다 ㅎㅎ
아무래도 빨리 늘겠죠???
그리고 여기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학생이 들어오고 매주 금요일마다 졸업합니다.
졸업 하는 날에는 이렇게 다 모여서
졸업하는 학생들은 마지막 speech 를 해야합니다...ㅜ
언젠가 저도 저기서 speech를 영어로
맛깔스럽게 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Speech가 끝난 다음에는 이번 주말에 토론토 행사, 주의사항 등 설명해주고 끝이 납니다.
어학원 선택 할 때 참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