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15 벤쿠버 버나비 REVS 볼링장

작성자 : 황지나 작성일 : 2019-07-17 국가 : 캐나다

[이름]황지나
[학교]ILSC-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점에서 수속한 황지나 입니다 :)
저는 현재 캐나다 벤쿠버 ILSC 학원에서 수강 중 입니다.

오늘은 첫번째 클래스 마지막 날에 필드트립으로 버나비에 위치한
REVS 볼링장이라는 곳을 다녀와서 소개드릴게요.
캐나다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REVS볼링장
다운타운과는 거리가 있어서 왜 저기까지 가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저는 집에서 출발을 해서 그렇게 멀진 않았던 것 같아요 :)





솔직히 늦장 부리다가 정말 늦어서 먼저 다들 들어가서 게임 중이라서
천천히 가기로 마음 먹었고, 정말 늦게 도착해버렸지만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막 달려왔습니다 흐히히히
알고보니 버나비에 위치한 REVS 볼링장은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굉장히 오래하는 볼링장이고,
아침 9시부터 10시반까지는 한게임당 1.50달러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2달러 라니!!!!
엄청엄청 싸기도 하고, 선결재라서 시간안에 가서 결제만 하면
엄청나게 싸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5502 Lougheed Hwy입니다 :)
그리고 Holdom 스테이션 바로 뒤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친구들이 신나게 볼링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보기만 했지만, 왠지 모르게 신났습니다 :)
볼링 한국에서도 몇 번 못 쳐봤는데,
벤쿠버 오니까 다들 할게 없어서 그런지 볼링치러 많이 가더라구요 하하
그리고 한번도 못쳐본 사람도 많고, 근데 다들 잘하네요 ㅠㅠ
그리고 REVS 볼링장은 좀 오래된 것 같아보이지만,
저렴하고 넓어서 좋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개인볼과 장비가 있으면 가지고 와서 해도 되고,
평일이나 주말에는 패키지로 2시간+치킨+피자+레인 1개 쓰는걸로
약 50불 안돼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해요 ㅎㅎㅎㅎㅎ
무조건 요거로 추천한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히히
그리고 신발은 무료로 빌려주고 주차장은 크기 때문에
혹시나 차를 가지고 오더라도 쉽게 주차도 가능합니다 :)





그리고 혹시나 볼링이 싫으신 분들 계신가요???
REVS볼링장은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다트와 포켓볼을 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볼링을 다치고 나서도 게임 할 수 있고,
혹시나 볼링이 싫더라도 포켓볼을 하고 있으면 됩니다.









히히 귀여운 볼링,
자기가 원하는 kg을 들고가서 치면 되는거 아시쥬?
실은 저는 잘 몰라요 헤헤






마지막으로 곧 떠나는 나의 한국친구 존....
3개월 어학연수를 하고 가는 존은 너무나 좋은 사람이에요 ㅠㅠ
하지만 떠난다니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마지막 수업을 같이 듣게 되서 좋았던 것 같네요 히히
이렇게 ILSC는 짧게는 짧게, 길게는 길게 같이 오순도순 즐겁게 노는 것 같아요!
여러나라 사람들과 섞여서 즐길 수 있는 ILSC랍니다~

황지나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