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몬트리올 - 09. ILSC에서 만난 나의 외국친구들과의 일상이야기 1

작성자 : 이누리 작성일 : 2018-05-28 국가 : 캐나다

[이름] 이누리
[학교] ILSC - Toronto






안녕하세요
. 대전지사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이누리입니다.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 ?ILSC에서 일반영어과정을 수강중입니다.





오늘은 제가 학교에서 만난 외국친구들과
그들과의 현지생활에 대한 일상이야기들을 나누고자 해요:)
처음 타지에 나가게 된다면 다들 혹여나
외톨이가 되진 않을까 다들 고민하실 것 같아요.
저는 정말 평소에 낯도 많이 가리고, 친화력이 없어서
친구를 사귀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랍니다.
그렇기에 친구에 대한 불안함? 스트레스가 마냥 없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여기에서 만난 친구들은
정말 국적도 다양하고 문화도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친해지는 데 얼마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캐나다 문화와 여기 문화의 큰 차이점을 알려드리자면,
캐나다에서의 나이는 본인의 한국나이보다 2살 어리다는 것입니다:D
저도 한국에서는 많은 나이지만 여기 와서 2살이 더 어려졌어욬ㅋㅋ





여기 학원을 다니는 연령층이 조금은 어린 학생들이 많아서
24살이야이러면 다들 당황하는 얼굴로 저를 쳐다봅니닼ㅋㅋㅋ
하지만 그리 24살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어르신 연령 분들도 이 학원에서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계셔요:)
최근에, 저와 같은 선택수업을 듣고 계신 일본친구 미야코가 있는데,
연령이 많으신 데도 불구하고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존경스러워요!
이렇게 캐나다에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나이계급에 대한 문화가 없기 때문에
나이가 많건, 적건 다양한 친구들과 친해지실 수 있답니다.




여기에 와서 정말 신기했던 것은
저의 이름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일본친구가 있다는거랍니다:D
그 친구의 이름은 루리인데, 수업도 같은 클래스여서
매일 선생님이 이름을 호명할 때 마다 둘이 헷갈려서
서로 쳐다보곸ㅋㅋㅋㅋㅋ수업시간에 엄청 웃기도 하고 그랬답니닼ㅋㅋ
또한, 알고보니 이 친구와 제가 전공한 분야가
또 같은 분야라는 것에 서로 너무 놀랐답니다:)








낯가림 많이 가리는 저도 지금은 현재
이렇게 친구들이 먹을 것도 많이 나눠주고
친구들과 재미나게 학교를 다니고 있답니다:D
시간이 날 때 마다 자신의 나라의 말도 가르쳐주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알려주기도해요:)
지금은 현재 유학네트에서 배동우 담당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이 학교에 대해서 100% 만족하며 다니는 중이에요!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이 곳 학생들은 눈이 마주치면 일단 몰라도
웃으면서 “Hi” 인사해주고 “How are you”라고 물어주기도 해서,
정말 내가 대답할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여러분들도 여기서 슈퍼스타가 되실 수 있어요:D
용기를 가져요 우리 모두!




오늘 저의 일상이야기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D
다음에도 더 즐거운 일상이야기를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누리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